새글

  • 나는 걸어다니는 걸 좋아한다...............  사람들이 많은곳...............  사람이 없는 한적한곳...........  어떤 곳이든 걸어다니며 이런 저런 상상을 하는걸 나는 좋아한다.............  지금은 토요일 오후 3시 ...........................  나는 옷을 사러 동대문에 왔다.............  옷을 사기전 큰길을 한바퀴 걷고 있다..........  나는  걸어다니는 걸 좋아한다..............  허나 지금 난 기분이 좋지 않다...............  오전에 어머니 에게서 전화가 왔기 때문이다................  선을 보라는 어머니의 전화는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난 여자를 사랑할수 없기에.....................  이름 : 한영진  나이 : 32  직업 : 웹디자이너  신체 사이즈 : 178/76  외모 : 3년간의 헬스로 약간 근육질에 얼굴은 남자답게 생긴 스타일..............  그리고..................................  난 게이다.................................  우울한 기분에 난 옷도 사지못하고 집에 돌아왔다..........  서울의 작은 원룸..............  여기는 내가 직장을 가지고 2년만에 장만한 원룸이다...........  우리집은 그리 부유한편이 아니라, 나를 서울의 학교에 다니게 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웠다.  난 학교를 졸업하고 2년동안 잠만자는 방을 구해 살았었다.........  그곳은 반지하에 잠자는거 외에는 샤워하기도 힘들었다...........차라리 학교기숙사가 그곳보다는 좋았었다.............  그래서 난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이 너무 좋다...........  너무좋다......................  띠리리링........................  전화가 왔다. 몇안돼는 이반친중 가장 친하게 지네는 진철이다.................  나는 친구들을 많이 사귀지 않는다........  일반친구는 불편하고, 이반친구는 조심스러워진다........  진철이는 이반친구이지만 솔직하고, 활달한 성격 때문에 대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왔다....    “ 영진아 뭐하냐 ”    “ 그냥 있어 ”    “ 저녁에 술한잔 어때 ”  술생각이 간절했는데.............정말 내마음을 잘 아는 친구다...............ㅋㅋㅋ  강남의 한 호프집에서 진철이를 만났다............  그는 내게 최근만났던 남자이야기들을 한다...............재미있다.............  우울했던 마음이 조금은 풀어지는 것같다.........................  조금은 가볍지만 난 진철이의 솔직하고, 활달한 성격이 부럽다.................    “진철아 !”  누군가 진철이를 부른다.........................  이런.................애인을 데리고 왔나보다.................    “형 ! 이제 오면 어떻해..............”  불편하다.................  난 낯선사람과의 만남을 불편해 한다......................    “영진아 인사해”    “안녕하세요”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했다...........  친구 애인이라면 반갑게 맞이해야 하지만............난 오늘 기분이 별로다......................    “네 안녕하세요”  그는 쑥스러운 듯 웃으며 인사를 한다.............    “영진이 민수 알지”    “저번에 민수랑 같이 만났던 형인데 너랑 잘어울릴 것 같아서 불렀어..........”    “넌 요즘 사람도 안만나고, 챗팅도 거의 안하잖아”    “그러다 너 외로워 죽는다”  진철이의 말을 듣고 조금 놀라며, 그를 다시 힐끗 본다...........  키는 183 - 185 정도 몸무게는 95 - 98 얼핏보기에도 단단한 몸에....................  얼굴은 눈이 조금작고, 남자다우면서도 인상 좋아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이만 방해꾼은 사라져야지...........”    “형 영진이가 말이 별로 없거든 형이 재미있게 해줘요................‘  진철이는 불편하다는 내 인상을 보고도 그냥 가버린다..............    “안녕하세요, 강혁수 입니다.........”  그가 다시인사한다..............    “네, 저는 한 영진 입니다..........”    “저........... 죄송하지만, 제가 이런 자리인줄 모르고 나왔거든요........”    “예의는 아니지만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역시 난 진철이처럼은 안된다...........  가방을 들고 외투를 입으려는 나를 보고 그가 말한다.............    “저.......실은 진철이 핸드폰으로 영진씨 얼굴보고 제가 소개 시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같이 있으면 안될까요.........아니, 술 있는 것만 마저 마시고 일어나시죠..................”  뭔가 굳은 다짐을 한 마냥 굳은 표정으로 나에게 이야기 하는 그가 왠지 귀엽다..............  그래 어쩜 이 우울한 기분이 날아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시간째 우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혁수 형은 참 편하다...................  난 원래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데.................자연스럽게 내가 이야기 할수 있게 만들어준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인지, 오늘 기분이 우울해서인지 이상할정도로 내가 말을 많이 한다..................이런적이 없었는데..............그런데도 왠지 불편하지가 않다...............  혁수 형은 34살로 헬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또 작년까지 현역 보디빌더 였다고 한다............몸이 단단해 보이는 이유가 있었다...............  난 그에게 오늘 어머니에게서 전화 온 것부터, 처음 이반 세계에 들어오게 된것, 또 첫경험까지 이야기 하였다.........아니 그가 자연스럽게 말하게 하였다..................  난 술에 약하다................  특히 친하지 않은 사람과는 거의 마시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난 난생처음 술을 정말 맛있게 많이 마시고 있다.....................  오늘 내가 이상하다.........................  한참을 더이야기하며 술을 마셨다..................  내가 취한것을 내가느낀다................  이제 더이상 마시면 안되겠다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그랑 헤어지기가 싫다..................    "혁수형 저 화장실좀 다녀올게요.............."  술을 조금깨보려고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하고 대변기에 앉았다................  머리가 핑돈다.................  얼마나 지났을까...............  누군가 나를 부른다.....................    "영진아 ! 영진아 ! 여기서 자면 어떻게해.............."  창피하다................  술을 깨려고 했는데, 이런 난 화장실에 앉아서 자버렸고 혁수형이 날깨운다............    "죄송해요, 제가 좀 많이 마셨나봐요.................."  잠을 자서였을까, 아니면 창피해서 였을까 정신이 확든다....................    "영진아 그만 가자"    "네"  술집을 나왔다.........  난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한참을 아무말도 못하고 걷기만했다............  그러다 혁수형이 나에게 말한다...............    "영진아 우리집 갈래..............."  머리가 아찔하다......................    "네"  단한마디 하고 그를 따랐다...............................
    2026-06-23 소설방
  • # 휘부 유치원.  '파리지옥' 반. " 짝짝짝짝!!!! 자 자..... 파리지옥반 어린이들 오늘은 무슨 시간인가요? ^^ " " 그림일기 발표 시간 이요오!! ^ㅇ^ " " 그래요오!!! 오늘은 그림일기 발표 시간이에요 그럼 누가 먼저 발표해볼까? " " 저요 저요!!!! 선섕님 제가 발표하겠습니당!!! " " 그래 우리 철수가 발표해볼까? ^^ " " 눼에!! 헤헤헤..... 저희 할아버지는 훌륭하신 판사 입니다. ^^ 사람들이 억울할때 여러가지 도움을 주십니다. 저희 아버지는 또 검사이십니다. 나쁜 사람들을 혼내줍니다. ^^ 저희 집은 대대로 공무원 집안이며 강남에 빌딩을 여러 채................. ....................... ............ 저도 아버지를 닮아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겠습니다. ^^ =_=^^^^^^^^^^^^^^^^^^^^^^ 흥. 누가 그림일기 발표하랬지 지 자랑 하랬어? 그래 공무원 집안이라서 좋겠다 훌륭하신 판사에 검사? 거기다 물려받으실 빌딩도 여러 채 있네? 돈 잘 버는 부모만나 어느 순간 눈 떠보니 변호사가 되어있겠지. 너네 할아버지가 나쁜사람도 많이 혼냈겠지만 돈 없는 사람들도 상담료 달라면서 무지하게 혼냈을꺼다. -_-ㅗㅗㅗㅗㅗㅗㅗㅗ 유전무죄 무전유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    <------ 교사 맞아? -_-? " 네~ 네 -_- 거기까지 하세요 철수는 그럼 다음엔 누가 발표해볼까? " " 저요 저요!!! " " 그래 우리 영희가 발표해볼까? " " 네에 히히...   우리 엄마 아빠는 마징가 Z입니다.   저녁만 되면 저와 제 동생을 일찍 재우시고 매일 합체를 하십니다.   아빠의 하얀색 레이저 빔이 엄마의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  " "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됐어요!! 됐어!!! 영희야 너는....다음에 발표하자!!!! " <---- 대대로 사자후가 가능한 집안. -_- 요새 애들이 갑자기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_- 그 언제부턴가 신월이랑 그 민승현이라는 사람이 다녀간 이후 같은데 =_= " 그럼 이번에는 보람이가 발표해볼까....? ^^ " " 우리 오빠는 고등학생입니다. ^ㅇ^ 매일 방문을 걸어 잠근 후에 가끔씩 혼자 신음소리를 내곤 합니다. 오빠의 방에서는 항상 밤꽃향기가 피어오릅니다. 저희 엄마께서는 오빠의 생일 선물로 크리넥스 휴지를 사주셨습니다. 저희 오빠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엄마께서 '너 여기 이리 좀 앉아봐라 -_- '라고 말 하실때입니다. 오빠가 가장 좋아하는 건 incoming 폴더 입니다 ^^ " " 선생니임!!! incoming 폴더가 뭐에요???? -_-? " 뭐긴 -_- 고등학생들의 욕망의 바이블(?)쯤으로 해석해 두자꾸나 얘들아 ㅠ_ㅠ;;;;; " 흐... 흠 선생님도 영어라서 잘 모르겠네요 ^ㅇ^ 여러분 그럼 발표는 이만 마치도록 하고 우리 다른 놀이 하자 ^^;;;   저번에 선생님이 준비물로 뭘 가져오라고 했죠? " " 동화책이요오!!!! " " 그래요 맞아요 동화책이에요. 그럼 어떤 어떤 동화책을 가져왔는지 살펴볼까??? ^^ " 철수는 백설공주를 가져왔고. 영희는 신데렐라를 가져왔고. 보람이는.... '임금님 귀두는 당나귀 귀두'를 가져왔구나 -_-  이거 제대로 가져온거 맞니??? " " 네 네 ^^ 만화방에서 빌려왔어요오!!!! 제가 빨간색을 좋아해서 책도 아주 빨간색을!! " " 돼... 됐다 보람아 -_- 이거 너희 그 고등학생 오빠 주면 좋겠구나 -_- 다음에는 제대로 된 책을 가져오라구. " " 선생님!!!! 여기 하루도 이상한 책을 가져왔어요!!!! " " 응?? 무슨책???? " 평소 조용하게 지내던 하루가 조용히 미소지으면서 책을 꺼냈다. '별주부전의 원서' 지은이 - 핫 섹시 얼짱 고딩 신하루(노모).avi - 이건 나도 처음 들어보는 책인데. 별주부전의 원서라니............? 이상한 책인데.............? 한번 읽어볼까? ㅇ_ㅇ   쩝............. ////////////////////////////////////////////////////////// 옛날 옛적에....... 그리 멀지는 않지만. 그냥 과거의 이야기. 용궁성이라는 부대에 사단장이 큰 병에 걸렸다. " 토끼의 심장. 토끼의 심장이 먹고싶어. 당장이라도 피가 철철 넘쳐 흐르는 토끼 심장이 먹고싶다고.  자라랑 거북이를 불러와. 그 두명보고 토끼를 잡아서 이리로 데려오라고 해. " 자라랑 거북이는 용궁성에 사단장 앞에 불려왔다. " 너희 두명 함께 가서 토끼의 심장을 구해와. 이건 명령이야. 군대에서는 명령하복 알지....? " 자라와 거북이는 할 수 없이 토끼를 만나러 육지로 향했다. 토끼 심장을 찾으러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해변 근처를 어슬렁 거리던 토끼 한마리를 만나게 되었다. 토끼를 처음 바라보게된 자라와 거북이는 토끼를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이상한 느낌이 드는걸 알수 있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이 세상에 모든 소리가 들리지 않게되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그 사람의 숨결을 느끼고 싶은. 그런 기분.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었다. 몸이 근질근질 하면서도 포근했던......... 멍하니 있던 거북이가 토끼에게 했던 첫마디는 이거였다. " 저기... 토끼야.... 빨리 숲속으로 도망가. 넌 여기 있으면 안돼.... " " 어라? 잘생긴 거북이 아저씨네 ^^ 아저씨. 저 바다 속으로 데려가 줄수 있어요? " " 아니.... 거긴 아무도 들어갈수 없어. 넌 해변가에서 어슬렁거리면 안되. 그러니까 빨리 숲속으로 돌아가렴. " 거북이는 토끼를 사단장에게 데려갈수 없었다. 거북이는 토끼를 보고 첫눈에 반했으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배를 갈라서 심장을 꺼내는건 결코 있을수 없는 일일테니까. " 하지만 저는 바다속을 구경하고 싶은걸요... 그럼 자라 아저씨. 저를 바다속으로 데려가 줄수 있어요? " 자라는.......... 토끼의 부탁을 거절 할 수 없었다. 자라도 역시. 토끼를 보고 첫눈에 반했지만. 자라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기는 싫었다. 자라는 생각했다. '조금만.... 조금만 바다속을 구경시켜주자고. 그리고 다시 육지로 돌려보내주는 거야. 그리고. 바다속으로는 다시 돌아가지 말아야지. 함께 토끼와. 육지에서 사는거야. ' 거북이는 결코 반대했지만. 자라는 토끼를 등에 태우고 바다를 구경시켜주기 시작했다. 토끼가 기뻐하는 모습. 웃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행복했다. " 이제 그만... 더 있으면 바다 속에 있는 사람들이 눈치를 챌꺼야. " 자라와 거북이는 토끼를 다시 육지로 데려다 주었다. 토끼가 말했다. "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구경하면 안될까요? " 잠자코 있던 거북이가 경고하듯이 말했다.   " 안돼. 넌 이제 절대로 이 해변 근처로는 오지 말아. " " 하지만.... 파도소리가 듣고 싶은걸요. 계속 듣고 싶어요. 자라 아저씨의 등... 무지 따뜻했다구요. ^^   왜 거북이 아저씨는 아까부터 안된다는 소리만 하는거에요. " " ..... -_- 에휴,,, 그럼 할수 없지... 이거 받을래....... ? " 거북이는 자신의 등껍질에 일부분을 떼어주었습니다. " 소라 고둥처럼. 내 등껍질에도 가만히 귀 기울이면 파도소리가 날꺼야. 바다가 그리우면. 항상 이 소리를 기억해. " 그 광경을 지켜보던 자라는 묘한 질투심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 아니. 아니야. 토끼야. 내가 매일 데리러 나올께. 바다가 그리우면. 나를 찾아. 내가 항상 여기 있을테니까...... " " 정말요?? 그럼 진짜로 약속한거에요!!! " .......................................................................... 그 때였다. 근처를 지나가던 꽃게가 이 세명을 보고 다가왔다. " 너희..... 거북이랑 자라 아니야....? ^^ 토끼.. 결국은 찾았네.   빨리 데려다 주는게 좋을꺼야. 사단장이 나를 보냈어... 너희가 '허튼'짓 안하게. 잘 감시하라고.   토끼는 위험한 생물이라고 했거든. " " ................................ " 자라와 거북이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이대로 토끼를 숨겨둔다면 도리어 자신들의 목숨이 위험해질테니까. 결국 꽃게에 강압에 못이겨. 자라와 거북이 그리고 토끼는 용궁성이라는 부대에 도착했다. 사단장이 말했다. " 토끼야 토끼야. 너의 심장을 나에게 다오. 난 너의 피가 뚝뚝 흐르는 심장을 먹고 싶어. " " 제... 심장이요....? 하지만 제 심장은 이미 저에게 없는걸요. " " 거짓말 하지 마라. 심장이 없는 토끼가 어떻게 살아있니. " " 저희 토끼들은 거짓말을 못해요 ^^ " " 닥쳐라. 거북이와 자라는 어디있지? 걔네들보고  이 토끼의 심장을 산채로 뽑아서 나에게 가져오라고 말해.   오늘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 그 시간. 거북이와 자라는 죄책감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어쩌면 사랑이라는 감정일지도 모르는....  토끼의 심장을 산 채로 뽑아 오라니. 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거북이는 한참을 고민한 끝에 자라에게 말했다. " .................자라야..... 부탁이 있어. 내 말좀 들어 봐 줄래........? " 몇 시간이 흐르고. 보름달이 뜨기 시작했다. ............. ................................. " 토끼 심장을 가져왔니 자라야? " " 예 여기 있습니다 사단장님........ " " 아 이게 말로만 듣던 토끼의 심장이구나. 그런데 거북이는 어디갔어? ^^ " " 손에 묻은.... 토끼 피를 씻으러 갔습니다. " " 그래. 아무튼 고맙다 ^^ 잘 먹을께, " "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 몇 분 후............................... 심장을 맛있게 먹고 있던 사단장을 보고 꽃게가 놀라듯이 말했다. " 사단장님.....!!!! 이건,,,,, 이건 토끼의 심장이 아니야............  이건..... 어디선가 많이 봤는데....? 거북이..... 거북이의 심장입니다!!!! " " 뭐,,,,,? 이게 토끼의 심장이 아니라고.........? 거북이의 심장이라고??? " ////////// /////////////////////////// ////////////// ' 자라야...... 토끼의 심장 대신에.... 내 심장을 사단장에게 갖다줘,  그 틈에.... 토끼랑 같이 바다를 탈출해서 육지에서 살아.  후회하지는 않아. 토끼 그 녀석을 보니까.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빨개지고 그러더라.  왠지는 모르겠지만.... 그랬어. 그런데 너무 하잖아. 그렇게 귀여운 녀석의 심장을 꺼내오라니.  넌 내 친구니까. 꼭 그렇게 해줄꺼라고 믿어.   그리고 토끼에게 전해줘.  '좋아했다'라고..... 평생 기억하면서 살수 있을 꺼라고. 언젠가. 언젠가는. 서로 기억하고 있으면  다시 만날수 있을 꺼라고.  난 행복하게 웃으면서. 죽을 수 있을꺼라고. '  자라는 무작정 토끼를 데리고 등에 업은 뒤에 무작정 바다 속을 달리기 시작했다. " 미안.... 미안해... 너를 속여서... 정말 미안해.... 토끼야 넌 이제 더이상 이 곳에 오면 안돼.  나랑 같이 살자. 육지에서. 나도 이제 더이상 바다로 돌아 올수 없게 되버렸거든. " " 거북이 아저씨는요..............? " " 거북이는....................그러니까.....육지에 다다르면 말해줄께.. " 바다를 한참을 달리고 있는 자라의 눈에는 이상하게 바다가 붉게 보이기 시작했다. 자라는 생각했다. '아까 거북이의 심장을 뽑을 때 내 손에 묻은 피가 씻겨져 나가고 있는건가..........?  그 녀석.... 나에게 토끼를 부탁했다... 그러니까 죄책감 같은거 가질 필요 없어....... ' 어느새 자라와 토끼는 육지에 다다랐다. " 다 왔어 토끼야... 내려... 이대로 숲속으로 도망치자. " " ....................................... " " 토끼야...............? " " ....................................................... " 숨이 막힐듯한 정적------------ 토끼는 자신의 등 뒤에서 죽은듯이 엎혀 있었다. 가슴에 피를 철철 흘리면서. 토끼의 왼쪽 손에는 자신의 심장이 들려 있었고. 오른쪽 손에는 아까 거북이에게 받은 등껍질이 소중히 들려 있었다. 그 등껍질로 자신의 가슴을 몇번이나 내려 찍었는지. 토끼의 가슴 부분의 흰 털은 어느새 붉게 변해있었고. 심장을 자기 손으로 뽑아 낼 때의 충격으로. 토끼의 흑진주처럼 까맣고 영롱하던 눈의 색깔 마저 피로 붉게 물들어 버렸다.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을까............ 아까 바다가 붉게 물들었을 때의 그 색은..... 내가 거북이의 심장을 뽑을 때 손에 묻었던 그 피 색깔이 아니라. 토끼의 심장에서 나오던 피 색깔이었던가. .................................................................. ......................................... ..................................................... ................................... .......................... ................. ,,,,,,,,,,,,,,,,,,,,,,,,,,,,,,,,,,,,,,,,,,,,, ' 헤헤헤,,,, 그 사단장이라는 사람이. 제 심장을 필요로 했다면서요?  제가 이대로 육지로 나가 버리면.... 거북이 그 아저씨가 곤란해 질꺼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 심장 가져가요...  토끼는 거짓말을 못해요, 제 심장은 이미 저에게 없는걸요. 제 심장은 거북이 그 아저씨한테 뺏겨버렸으니까 후후후..... 있잖아요. 자라 아저씨의 등에 엎혔을때... 무지하게 따뜻했어요, 아저씨는 따뜻한 사람이니까 제 부탁 들어줄 수 있죠...? 히히. 거북이 아저씨가 준 이 등껍질에서.... 파도소리가 안들렸어요. 그 아저씨 완전 구라쟁이인듯. -_-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그런데 이상하게. 그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더라구요,,,, 왠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요. 거북이 그 아저씨를 보니까. 가슴이 콩닥거리고... 얼굴이 확~ 빨개지고 그러더라구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그랬어요. 그런데 너무 하잖아. 이제서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데 나보고 죽으라니 -_- 그 미친 사단장. 그런데 괜찮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으면 이거라도 해야지 뭐. 거북이 아저씨한테 전해줘요.  '좋아했다'라고..... 평생 기억하면서 살수 있을 꺼라고. 언젠가. 언젠가는. 서로 기억하고 있으면  다시 만날수 있을 꺼라고.  난 행복하게 웃으면서. 죽을 수 있을꺼라고. '  토끼의 눈은 그 때부터 붉게 변했다고 한다. 자라는 그 이후로 바다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강가에서만 산다고 전해진다. 토끼는 죽은 뒤에 하늘나라 보름달 속에서 들어가서 살기 시작했다. 하늘에서 바다 속에 있는 거북이를 찾아보려고 보름달은 밀물과 썰물을 만들어 바닷물을 이리저리 마구 뒤흔든다. 거북이 아저씨가. 어디 있는 지 살펴보려고. ............................................................................ .................................................. ................................... ...................................... " 선생님 울어요오?? 왜울어요오오 히이잉 ㅠ_ㅠ;;; " " 선생님 울지마요. 신 새로운 선생님,, 우와아앙 ㅠ_ㅠ;;; " " 아니.. 흑... 아니야 얘들아 선생님 안울어 괜찮아..... 괜찮아 ...................... " # 준후와 같이 걷는 중. " 월이 형~ 월이형.... " " ....................................... " " 월이 형!!!!!!!!!! " " 응??? 어 ㅇ_ㅇ? 왜? 왜????? " " 아까부터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데요 -ㅇ- " " 아니야... 뭔가 좀 잊어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달까?? 아무튼 좀 그래... " " 우리 영화보러 가요 히히히~ ^^ " " 응... 그 그래;;;; " 영화를 보는 내내 남자 주인공 얼굴에서 자꾸 민승현이 겹쳐지는 듯 했다. 민승현의 뺨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베이비파우더 냄새가 나는.... 난 그 뺨의 항상 뽀뽀를 해주었는데. 손찌검을 해버렸다. 잘한건가.............? 후회 안할 자신 있는거야......................... ? 준후가 팝콘을 입에 우적우적 씹어먹으면서 쉴새 없이 조잘거려도. 도무지 영화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2시간 후............ " 영화 재밌었어요오? -_-? " " 응... 뭐 그냥;;;;; " " 술 마실래요? ㅋㅋㅋㅋ 오늘 기분 굉장히 꿀꿀해보이시네. 오늘 '그 날'이신가?  매직데이에요? 콘돔 찼어요? 내껀 날개달린 콘돔인데 -_- 빌려드려요? " " 내가 진지하게 물어보는건데. =_=   너 옛날에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졌다던가 뭐 그런적 없니 -_- 아니면 한약을 잘못 먹었다던가 -_- " " 없는데요오 =ㅇ= " " ㅋㅋㅋㅋㅋㅋㅋ 없으면 말구 ㅋㅋㅋ " " ㅋㅋㅋㅋ 형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 " 응... 나??? 왜? " " 왜긴 왜에요 걍 물어보는거지 -_- " " 좋아하는 사람 있었는데......... 이제 그만 좋아하려고. " " 왜요? " " 그건...................... " //////////////////////////////////////// /////////////////////////////////////////////////// ///////////// " 민승현 선생님!!!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어요!!!! 어휴..! 좀 제대로 걸어봐요 비틀거리지 말고.!!!!! " 민승현 ㅇ_ㅇ?? 민승현이라고????? " 이시영 선생님!!! 민승현 선생님좀 부축해주세요!!!! 어휴. 젊은 사람이 무리한다 했다니까. " 왁자지껄한 소리를 따라서 고개를 돌려보니 민승현이 남자선생님들에게 부축받으면서 비틀비틀 걸어오고 있었다. 왜... 왜그러지....... ? 준후가 옆에 있다는 사실도 망각해버리고. 곧장 민승현에게로 달려갔다. " 왜!!! 왜그래요!!! 무슨일이시죠??? " " 어머!!! 신월 선생님!!! 여긴 왠일이에요오? 회식 못한다구... " " 아.. 준후랑 근처 지나가다가 본거에요. 민승현 선생님 왜이래요? " " 술을 너무 많이 마셨어요 -_- 아까부터 혼자 홀짝홀짝 무리하게 마신다 했더니.  지금 이 지경이 된거 아니겠어요~ 나 참.... 이시영 선생님이 민승현 선생님 집 안다고 하셔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는   중이에요!!!! " 이시영은 그 갸냘픈 몸으로 민승현을 일으키려 낑낑대고 있었다. " 제가... 데려다 줄께요. 민승현 선생님 저도 알아요.... " " 괜찮은데요 신월 선생님 ^^ 저 혼자 데려다 줄 수 있어요. " 이시영이 날 노려다보면서 억지로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알어... 나도 안다고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인거. 나도 잘 알아. " 그럼 저랑 이시영 선생님 둘이 데려다 주도록 할께요. 다른 선생님들은 다시 들어가서 회색 하세요.... " " 그럼 신월 선생님 부탁할께요 ^^ " 그렇게 민승현을 부축하던 남자선생님들은 다시 회식을 하러 들어갔고. 난 민승현의 한쪽 팔을 어깨에 두르고 그를 부축하기 시작했다. " 체리.... 우유,,,, 체리 우유 ...... " 뭐라는거야 이인간 -_-^^^ 술좀 적당히 마시지... 제기랄................ " 야. 너. 꺼져줄래 ^^ 민승현 집. 나 혼자 갈꺼야. 니 면상 보기 싫다고 몇번이나 말해?   따귀한대 더 맞어야 정신 차리겠어...? " .......................... ................................ .................... ..................... ..................................... " 닥쳐............... " " 뭐,,,, 뭐라고?!!!! " " 그... 주둥아리좀 그만 놀려..... 씨발년아.... 너나 좀 입닥쳐........... " " 뭐... 뭐 이런 미친 새끼가!!!!! " " 누가... 민승현 잡아먹는다고 했어? 민승현 데리고 어디 도망이라도 간대?  힘없이 축 쳐져가지곤 비틀비틀 하는데. 너 민승현 부축 할수 있어?  ............................    그거 알어?   너 '여자'야. 난 '남자'고.    넌 겉모습만 이쁘고 번지르르 할지 몰라도 힘 하나도 없잖아.   그냥 대가리나 얼굴에만 치장하는 그런 년들이잖아.   너 힘쎄? 혼자 부축 할 수 있으면 해봐. 민승현 엎고 한발자국도 못 움직일껄?   그래서 내가 왔잖아. 그냥 부축 해준다고.  민승현 데려다 주고 그냥 갈꺼라구.   니가 아는지 모르지만 나 너보다 민승현 안지 오래됐어. 너보다 훨씬. 그러니까 주제넘게 여기저기 껴들려고 하지말고.   주둥이 닥치고. 돕기나 해. " 그년이 뭐라고 할 틈새도 없이. 난 민승현을 엎고 걷기 시작했다. 꽤... 무겁구나. 내가 민승현을 엎어보기는 처음이네. 내 등뒤에서 민승현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느껴진다. 그 소리는 '콩닥콩닥'이라기 보다는 '쿵쿵쿵쿵'처럼 둔탁한 소리에 가까웠다. ======================================================================================================= ' 헤헤헤... 그거 알아요? 민승현 병장님 심장소리는 되게 묵직해요.   이렇게 가만히 손대고 있으면 느껴져요 쿵쿵대는 느낌이 ㅋㅋㅋㅋㅋㅋ ' ' ㅋㅋㅋㅋㅋ 간지럽게 왜그러냐... ' ' 히힛... 그리고 그리고... 민승현 병장님 물 마실때 목젖이 오르락 내리락 하잖아요.   그것도 되게 웃겨요 ㅋㅋㅋㅋ ' ' 넌 목젖 없냐 -_-; ' ' 당연히 있죠오 -_- 근데 민승현 병장님께 남들보다 훨씬 큰 것 같다 이 말이죠. 히히히! " 민승현이 내 머리를 쓰다듬고 볼을 어루만진다. 키스해달라고 조르는 거다. 난 못이기는 척 그의 입술에 마지못해 입술을 갖다대면. 그의 혀가 내 입술을 깨물기도 하고 빨아주기도 한다. 그 때 만큼은 내 온몸에 있는 신경세포가 오직 민승현만 인식하는 것 같다. 따뜻하게 안아주면. 온몸이 포근해지고 나른해진다. ============================================================================================================== 우리 왜 이렇게 되버렸을까요 민승현 병장님. 왜 날버리고 정소연한테 가버린거에요. 정소연한테 가버린것도 모자라 이제는 이시영이라는 여자까지. 난 도대체 뭐였는데요. 난 계속 민승현 병장님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내가 조금이라도 생각나긴 했었나요. 나를 어루만져주던 그 손길로 이시영과 정소연의 가슴을 어루만졌겠고. 내 입술을 적셨던 혀로는 그 사람들을 애무해 주었겠죠? 그런 생각을 하면 한편으로는 화가 나고 속이 상하는데. 난 왜 아직도 민승현 병장님을 미워할수 없는걸까요.... 도대체 왜....... ############################################ 어느새 민승현의 집 앞에 도착했다. 이시영은 날 따라오면서 죽일듯이 노려보곤 했지만. 내가 했던 말이 걸렸는지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준후는 잘 갔을까.....? 내가 말도 없이 이쪽으로 와버려서... 화가 나지는 않았을까..........? " 문 열어요. 비밀번호 알꺼 아니에요. 민승현 침대에 눕혀주고 난 바로 갈테니까. " " .......................... " " 빨리 문 열으라고요 비밀번호 뭔데요!!!!! " " ................. 몰라......... " 아오!!!!!!!!!!!!!!!! 이 벼락맞을 년이 자꾸 짜증나게 하네 -_-^^^^^^^^^^^^^^^^^^^^ " 아 글쎄 민승현네 집 왔다갔다 했으면 비밀번호 정도는 알꺼 아니에요!!! " " ............... 나도 모른다고.... 씨발........ 소리치지마 나도 짜증나니까. " " 뭐 생일 그런거 아니에요? 민승현 병장님 생일이 언젠데요!!! " " 너..... 민승현 생일.... 몇일 인지 알아..............? 난... 몰라..;;; " 아니 이 여자는 -_- 얼마나 멍청하길래 지 남자친구 생일도 모르는거야!!!!!!!!!!!! !!!!!!!!!!!!!!!!!!!!!!!!!!!!!!!!!!!!!!!!!!!!!!!!!!!!!!!!!!!!! 이제야 생각났다. 민승현의 생일.  5월 10일 오늘.......... 조심스럽게 비밀번호 0510을 눌렀지만. 야속하게도 문은 굳게 잠겼다. " 4322........ " ........................................ ................................................ 뒤에 엎혀있던 민승현이 나지막하게 말했다. 4322 번호를 누르자 굳게 닫혀있던 문이 열렸고 난 민승현을 엎은채로 침대에 뉘어주었다. 쌔근쌔근.... 잠을 잘도 잔다. 아까는... 무의식적으로 말한거였을까............? 다행이긴 하지만... 어쨌든....... " 이제... 갈꺼에요...... 민승현 병장님. 아니 민승현 선생님 잘 보살펴줘요,. " " .......... 나도.... 갈꺼야 " " 아니.  남자친구가 술 뻗어서 늘어져있는데 간다구요? 보통은 이불 덮어주고 어디 안아프나 살펴봐주고   방안 온도 봐주고 옷 갈아입혀주고. 이런게 여자친구가 하는 일 아닌가요?   명색이 민승현 여자친구이시면 그정도는 해야......... " " 이것저것 잔소리 하지마. 짜증나니까. 어쨋든 너도 나와. 민승현 혼자 있는거 더 좋아하니까. " ........................... 하는 수 없이 이시영과 나는 민승현의 집에서 나왔고 이시영은 근처에서 택시를 잡더니 먼저 가버렸다. 뒤따라온 택시를 잡고 나도 가려고 했으나. 자꾸 민승현이 신경쓰인다. 결국 나온지 3분도 안되어서 민승현의 집으로 다시 돌아갔다. 4322 절대 잊어버릴수 없는 번호. 내.... 뒷자리 군번호..... ..... 신월 A+ 05-xxxx4322 ............................ 우연의 일치이겠지......? 다시 들어온 민승현의 방. 민승현이 침대로 그대로 뻗어서 쌔근쌔근 잠을 자고 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다남은 식빵과 시리얼들 그리고 우유밖에 없다. 밥좀 먹고 다니지..... 운동선수가 왜 이런것만 먹는거야.... 이시영 그 년은 지 남자친구 이렇게 다니는데 먹을것도 안해주나. 쳇. 속옷도 빨아다주는 년이 왜 먹을꺼는 신경안쓰는거야. 민승현의 자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이런저런 옛날 일이 마구마구 떠오른다. 그 때 내 생활은 민승현의 중심으로 돌아갔으니까. 민승현과 오늘은 뭐하고 내일은 민승현과 뭘 하고. 민승현과 밥먹고 자고 함께한 시간들이 마구마구 떠오른다. 가만히 민승현의 이마 눈 코 입을 응시했다. 그 입에 내 입술을 맞추고 싶다는 욕심이 갑자기 생겼다. 그러면 안되는데............... 나도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 보다. 한번쯤... 한번쯤은 괜찮을꺼야..... 민승현의 입술에... 살며시 내 입술을 갖다댔다. 생일 축하해요.... 몰랐어요.. 정말로. 이거... 반칙이란거 알지만.. 이렇게라도 민승현 병장님이랑 함께하고 싶었던 걸요. 민승현의 가슴에 내 귀를 기울여 그 심장소리를 듣고 싶었지만. 쌔근쌔근 자고 있는 민승현이 깰까봐 그러지는 못했다. 어느새 꾸벅꾸벅 졸다가 날이 밝았고, 근처 편의점에서 참치 햄 여러가지를 사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조용히 집을 빠져나왔다. # 아침 7시 민승현네 집. 링딩동 링딩동 링디기기디기 링딩동 -_- 머리가 아프다.. 제기랄.... 어제 뭐가 어떻게 된거지............. ? " 나 왔어.... 문 열어..... " 오늘은 왜 또 온거야 =_=^ 눈을 떠보니 맛있는 냄새가 온 집안에 가득이다. 이상하다 옆집에서 맛있는거 만드나 -_- 좀 얻으러 가볼까? 침대에서 눈을 비비고 일어나니 식탁에 온갖 먹을것들이 가득하다. 뭐지................? 문을 열어주자 시영이가 들어왔다. " 오늘은 또 무슨일인건데....... " " 어제 잘 들어왔나 해서. " " 이거 니가 만든거냐................... ? 아침밥??? 왠일로? 손에 물 한번 묻히지 않는애가........... ? " " 아침.........밥?? " ............................................................. ................................................... " 배고픈데 잘됐네. 왠일이냐 콩나물국도 끓일줄 알고. -_- 니가 직접 만든거야? " " ............................................. 응 ^^ 자기야. 이거 내가 직접 만들었어 어제는 생일 축하해 생일축하 선물이야 ^^ "
    2026-06-23 소설방
  • 제가 어릴적때 일이에요 친구랑 너무 친해서 서로 부모님도 알고지냈죠 친구 아버지의 직업은 경찰이었어요  그래서 집에 자주없으셔서 항상 제가 친구집에 놀러가서 자고 담날 등교하곤 했어요..    어느날 친구 방에서 비디오게임을 하다 잠이 들었어요    목이말라 부엌으로 가려고 일어났어요 어둡고 막 잠에 깬상태라 동선을 가만 생각하면서 걸었죠  물을 먹으니깐 잠이 좀 깨는거에요 어둠에도 약간 익숙해지고 ...   다시 방으로 가려는데 거실 소파에 누가 앉아있는거에요 전 살짝 놀랐지만 이내 친구 아버지라는걸 알았어요  체형을 보고 알았어요 체형은 어깨가 넓고 약간 건장? 통?정도 되셧던걸로 기억해요  연애인으로 따지자면 마동석정도? 체형만 ㅠㅜ   저도 모르게 잠시 가던길을 멈추고 고개를 빼꼼히 내다 몰래 봤어요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바닥엔 바지랑 티셔츠가 널부러져있었어요  친구아버지는 사각팬티만 입고 그냥 주무시는듯 했어요 코고는 소리가 났거든요   무슨용기였는지 전 살금살금 기어갓어요 도둑마냥... 잡히면 경찰서 가면 어쩌지.. 하면서도...  가까이가니 코고는 소리가 더 컷어요 아저씨는 많이 피곤하셧나봐요 약간 술냄새도 났어요...    제 손으로 허벅지를 슥 만져 자는걸 확인했어요 미동조차 없더군요   제손은 점점 올라갓어요 팬티까지 정말 조심히 앞섬을 만져봤는데...  좀 크더군요 제손에 다차지않을정도로...    당시에 어려서 더 커보였을지도 모르지만요   저는 아주 조심히 아저씨의 팬티 단추를 풀고 아저씨의 물건을 밖으로 꺼냈어요  힘없이 축느러진 물건이 제 눈앞에 있었어요    전 쪼물딱 만져봤어요 아저씨가 깨지않을 정도로   근데 아저씨 물건이 점점 커지는거에요 관계를 오랫동안 안하셔서 살짝의 터치에도 반응하더라고요..  발기된 물건은 상상.이상이었어요 귀두끝을 만질땐 끄떡끄덕 거리고 어느순간엔 프리컴울 쏟으셧어요...   그러다 어느순간 아저씨가 엎어지시는거에요   전 무서워서 바로 방으로 들어갓어요  그러다 저도모르게잠이 들고 아침에 거실로 갓을땐 아저씨 단추구멍사이로 불알 고추가 다 나온체 주무시더라고요    뭔가 수습은 해야겠어요 후딱가서 집어넣고 바로 방으로 갓어요  단추채울 시간은 없었어요 ㅜ    그날 친구아버지 물건을 처음 본 날이었어요...
  •    
    2026-06-23 갤러리
  •    
    2026-06-23 갤러리
  • 오늘은 오후 출근 더 뒤비져 누워 있을래
    2026-06-23 익명게시판
  • 이런거 입어서 부자가 되면 가난한 분 하나도 없겠다. 사람들은 이런 미신에 현혹된다. 복권을 사는 심리 처럼..
    2026-06-23 익명게시판
  •    
    2026-06-23 갤러리
  •    
    2026-06-23 갤러리
  •    
    2026-06-23 갤러리
  •    
    2026-06-23 갤러리
  •    
    2026-06-23 갤러리
  •    
    2026-06-23 갤러리
  •    
    2026-06-23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