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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없다
우리는 자꾸 끝을 찾아 헤맨다. 마지막 인사, 마지막 눈빛, 마지막 계절처럼 무언가를 닫아야만 비로소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서. 하지만 삶은 그렇게 친절하게 끝을 알려주지 않는다. 떠난 뒤에도 남는 향기처럼,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노래처럼, 우리의 이야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전히 흐르고 있다. 어제의 상처는 오늘의 나를 만들고, 지나간 사랑은 새로운 마음이 들어설 작은 문을 열어 준다. 어쩌면 이별도 완전한 끝이 아니라, 서로의 시간 속에 남아 언젠가 문득 떠오르는 한 장면일 뿐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모두 미완성인 채로 살아간다. 때로는 비어 있고, 때로는 흔들리고, 때로는 쓰다 만 문장처럼 한참을 멈춰 서기도 한다. 그러나 그 미완성마저 우리의 아름다움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제와는 다른 내가 태어나고, 아직 쓰지 않은 문장들은 조용히 다음 페이지에서 나를 기다린다. 그러니 괜찮다. 떠나도 괜찮고, 멈춰도 괜찮고, 아직 답을 찾지 못해도 괜찮다. 우리가 끝이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수도 있으니까. 엔딩은 없다. 삶이라는 책은 마지막 장을 잃어버린 채 오늘도 한 페이지씩 천천히 펼쳐진다. 그리고 그 열린 결말 속에서 우리는 또 누군가를 만나고, 또 사랑하고, 또 헤어지고, 또 다른 내가 되어 간다. 끝인 줄 알았던 순간이 어쩌면 다음 이야기의 첫 문장이었는지도 모른다.
2026-08-25
나의 백일장
[퍼옴] 도서관에서 생긴 일 - 5
재원3 "엄마!!! 왜 안 깨웠어!!!" 이런... 늦잠을 잤다. 8시까지 도서관 가서 그 사람 앞에 자리를 맡으려면 6시에는 일어나야 한다. 그렇게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이유는... 난 머리를 하는데 40분이 걸리기 때문이다. "어디서 큰소리야!!! 너 원래 10시 되서 일어나잖아." "언제!!! 어제 일찍 일어났잖아." "어제 하루 뿐인줄 알았지." 하긴... 어제 하루 반짝 일어났다.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 얼른 가서 어제 그 자리에 앉아야 한다. 세수만 간신히 하고 가방을 챙겨 집을 나섰다. 9시 20분... 도서관 도착... 자리가 많이 비긴 했는데... 87번 비었으려나... 뭐야!!! 늙수구레한 아저씨가 앉아있다. 아저씨... 왜 하필 거기 앉으셨어요... 우리 그 이한테... 혹시 흑심? 아이씨... 남편 인물이 좋으면 마누라가 고생한다더니... 그 맘 알겠다. 모질게 째려본 후 우리 현애씨 쪽을 향해 눈길을 준다. 어휴... 볼 수록 멋있네... 공부 열심히 하고 있군... 아이씨... 어디 앉지... 그 사람 자리 옆이 비어있다. 어휴... 떨리지만... 바로 옆에 앉았다. 심장이 졸라 쿵쾅거린다. 그 사람의 숨소리가 들리는 자리... 내 바로 옆에 그 사람이 앉아있다... 무슨 공부를 하시나... '강남A+학원' 음... 역시 학원 강사셨구나... 노트에 뭔가를 정리하고 있다. 그런데... 글씨가 저게 뭐람... 내가 발로... 아니 콧구멍에 볼펜 끼우고 써도 저거보다 잘 쓰겠다. 그래도... 멋있으니까.. 봐 준다. 필체쯤이야... 음...나도 앉아서 책 좀 볼까? 아침도 굶었는데... 간식 좀 먹고... 크... 엄마가 동생 주려고 사놓은 간식...훔쳐왔지...ㅋㅋㅋ 내가 가져간거 알면 '니 돈으로 사쳐먹어!!!'하고 난리 치실텐데... 으... 일단 한숨 자고 할까? 10시에 일어나던 몸이라 요즘 생체시계가 개판이다. 자고 일어나서 공부 좀 하려고 하는데 전화가 온다. "재원이냐?" "어... 진섭이구나... 왜?" "야~ 너 빨리 신촌으로 좀 와." "왜? 여기서 신촌이 얼마나 걸리는 줄 아나?" "잔말말고... 빨리 좀 와." "왜? 먼일인데?" "빨리 와...베스트 프렌드야... 끊는다..." 미친 새끼... 이럴 때만 베스트 프렌드라면서 지랄떤다. 씨... 현애씨 옆에 더 있고 싶었는데...어쩔 수 없군... 가방을 챙겨서 도서관을 나왔다. 그런데... 내가 과자를 다 먹었던가... 왠지 석연치가 않다.
2026-08-25
소설방
[퍼옴] 형친구랑 대딸한 리얼썰.SSUL
[댓글]
굿굿
2026-08-25
사우나/찜방 이야기
[퍼옴] 도서관에서 생긴 일 - 3
[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2026-08-25
소설방
남자한테 처음 빨렸던 날.
[댓글]
꼴린다
2026-08-25
사우나/찜방 이야기
군대에서..19 (퍼온글)
[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2026-08-25
소설방
부산 ㅎㅅㅊ 방문기
[댓글]
귀엽다
2026-08-25
사우나/찜방 이야기
요즘 유명해진 가산디지털단지역 ㅇㄹ사우나 에서...
[댓글]
댓글 참여 보상으로 5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
2026-08-25
사우나/찜방 이야기
요즘 유명해진 가산디지털단지역 ㅇㄹ사우나 에서...
[댓글]
개꼴리네요
2026-08-25
사우나/찜방 이야기
수원역 ㅎㅇ스포츠센터 사우나에서...
[댓글]
꼴려요
2026-08-25
사우나/찜방 이야기
군대에서..19 (퍼온글)
남아 있는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하늘이 많이 어두워져 있습니다. 서울 하늘이라 늘 그 럴 거라 위로를 하지만 어두운 것은 어두운 것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에 하늘을 바라보고 싶지만 아무래도 혼자이어야만 합니다. 여전히 어려운 사람들은 선임병입니다. 친해졌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했다간 저도 모르게 한 바가지의 욕을 얻어먹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는 좋은 분들도 계실 거라 믿습니다. 조용하고 말이 별로 없습니다. 어리게 보이는 얼굴이 싫기도 했습니다. 가끔 길을 지나다 보 면 참으로 여러 사람들이 말을 겁니다. 친구와 다녀도 항시 저에게만 말을 걸면서... 물론 계 속 듣다 보면 그것이 어떠한 것이라는 것은 누구라도 잘 아실 겁니다. "근심 걱정이 있어 보이십니다." "어디선가 뵌 분 같은데...." "얼굴이 참 선하게 생기셨는데요." "도에 대해서 아십니까?" 처음 얼마간은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참으로 성실하게 대답해 줬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까 지 곁들이면서.. (믿지 않으실 지 모르시지만 말을 그리 썩 잘하지는 못하지만 형이상학적인 것으로 끌고가는 것은 잘합니다.) 허나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대다수의 사람들의 목적이 뭔지 훤히 드러납니다. 이런 일을 많이 겪다 보면 저 같이 착한(?)척 하는 사람도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근심 걱정이 있어 보이십니다." => "좀 있다 경찰이 날 잡으러 올거요. 난 사실 범죄자요." "어디선가 뵌 분 같은데...." => "그럼 혹시? 서대문 형무소에서? 반갑소이다." "얼굴이 참 선하게 생기셨는데요." => "모르시었소? 본좌 사실 천사요..." "도에 대해서 아십니까?" => "잘 아오. 울 아버지가 칼(刀) 장사를 하시오." 너무 많이 접해버려 가장 편안하게 지나치는 방법까지 터득했습니다. 신경 쓰지 않고 지나 가 버리면 한참 따라오다 기어이 제 풀에 지쳐 떨어져 나갑니다. 헌데 이런 것이 군대에서 까지 절 괴롭힐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그리도 만만해 보였는지, 말을 잘 듣게 생겼는지, 병장들의 장난감이었습니다. 정말 싫 었습니다. 항시 어린아이 다루듯,,,,, 물론 저만 그런 것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저는 그런 것을 싫어합니다. 사람으로 존중받지 못 한다고 생각이 되어서... 여자가 없는 곳이라 더욱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김새 가 여자 같은 것도 아닌데, 단지 어리게 보이고, 순진하게 보이고 조용한 성격이라 그런 놀 림 많이 당했습니다. 이리저리...... 항시 밤이 되면 장난 끼 많은 병장들이 저를 불렀습니다. 자기 옆에 와서 자라고... 당연히 한사코 저는 마다합니다. 제가 하등 옆에 가서 잘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다지 남자가 좋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직 누굴 그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 건지? 아니지.. 사랑은 아니어도 친형처럼 좋아한 분은 계셨습니다.. ^^ 이 글에 있지요..) 이등병 때는 늘 상 같은 괴로움을 당해야 했습니다. 밤마다 불침번이 제게로 와서.. "xxx 병장님이 오래" "......." 절대로 가지 않았습니다. 정말 싫었기에... "xxx 병장님이 오래" "......" 불침번이 몇 번 바뀌어도 같은 말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기를 며칠 다른 고참한테 엄청나게 욕을 먹어야 했습니다. "xx" "네, 이병 xxx" "누가 모르냐? 허나 까라면 까는 곳이 군대야. 네가 싫다고 이래저래 할 수 있는 곳 인줄 아냐? 더러워도 군대고, 좆같아도 군대야. 아무리 그래도 이제 막 들어온 이등병 나부랭이가 병장이 부르는데 생까냐?" 한참 동안의 갈굼이 이어졌습니다. 꼭 그렇게 까지 말해야 했나 싶기도 하지만, 그 분 또한 그런 말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란 걸 압니다. 그렇게 까지 말하면서 그 분 또한 기분이 좋지 는 않았겠지요. 분명 그 윗 고참에게 갈굼을 당하고 저에게 말하는 거겠지요. x같은 곳이 군대이니까요. 역시 그날 밤도 또 저를 불렀습니다. 몇 번을 망설이고 망설였지만 저로 인해 또 다른 분이 갈굼을 당할꺼고 다시 또 그 욕을 제가 고스란히 먹어야 할 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냥 장난치는 것일텐데 제가 너무 과민 반응하는 것 같기도 해서 침낭을 안고 절 부 르는 고참에게로 갔습니다. 조용히 옆에 누웠습니다. 어두컴컴해진 내무실에 붉은 취침 등만 보였습니다. 안경을 벗은지라 붉은 빛이 사방에 퍼 져 나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 분이 팔을 뻗어 제 목 뒤로 팔을 넣었습니다. 싫었습니다. 제가 이런 것도 싫은데 하물며 이런 일까지 당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이 계속 제 귓가를 맴 돌았습니다. 계속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고개를 내저으면서 '아니야, 아니야' 하고 계속 주문을 외웠습니다. '나는 아니야' 역시 저의 성급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단지 옆에만 누워있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 니다. 그냥 역시 장난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장난으로 말 한 것인데, 제가 계속 오지 않자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였던 것 같습니다.(제 생각입니다.) 헌데 그렇게 생각이 미치자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제가 왜 이리도 신경을 써야 하는지 갑자 기 슬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남들과 같았다면 이런 생각도 하지 않았을 테고... .... 눈물 한 방울이 길게 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바보같이 울지 않으리라 다짐하던 것이.... 저는 그렇게 바보 같았나 봅니다. 훔치지는 않았습니다. 누가 눈치채는 것이 마냥 두려웠습 니다. 다행이 취침 등만이 저를 비춰주고 있었기에 잘 보이질 않았고 옆의 고참도 눈치채지 는 못한 것 같습니다. 살며시 반대편으로 돌아누웠습니다. 제 옆자리는 근무자 자리였기에 비어 있었습니다. 그 건너자리에서 반짝하는 것이 얼핏 보 였습니다.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그리 슬퍼하지마. 조금만 지내보면, 조금만 지내보면 괜찮아 질거야. 다 큰놈이 그런 것에 울면 안되지....' 저를 바라보는 눈은 그 상병이었습니다. 제가 그분 마음을 읽었는지, 제 귀에는 또렷하게 그 렇게 들리고 있었습니다. (에게 독심술인가요? ^^)
2026-08-25
소설방
너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댓글]
웬 찬송가사?
2026-08-25
갤러리
남자랑 여자랑 둘다 빨려보면 알수있는 점
[댓글]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아 여자들이 빠는건 약간 의무감 내지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었다면 남자들이 빨아주는건 내맘을 아는것처럼 구석구석 그리고 깊이 그리고 어떤 느낌을 좋아하는지 아는것처럼 빨아줌. 우선 나부터도 누가 나를 이렇게 빨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빨게되니 ㅅㅎ
2026-08-25
익명게시판
처음 방문한 광주 젠틀맨 후기 (펌)
지난주에 출장이 있어서, 전날 내려가서 저녁먹고 방문 핑크맵에서 확인해보니 한두곳이 더 있긴 하던데 우동게를 찾아보니 젠틀맨이 많이 언급되고 있어서 젠틀맨으로 낙점 위치 확인하고 대인동 근처를 탐문해봤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저녁겸 반주 할수 있는 소주방이나 간단하게 한잔할 만한 원샷바는 대부분 영업중지 여튼, 저녁가볍게 먹고 9시경 방문했을때는 3~4명 정도. 아.. 망했다.. 그래도 한번은 해야지 싶어서 바텀으로 보이는 친구를 살짝 애무했더니 다른 한명이 더 들어와서 셋이서 물고 빨고 하는 도중, 처음 녀석이 준비해야 한다고 해서 나가고 남은 사람이 내위에 올라타고 그뒤에 준비하고 온녀석이 또 올라타고 근데, 이게 갑작스럽게 성사된 3썸이라 자세가 잘 안나와서 삽입 몇번 하고 종료 씻고 나와서, 원래 그 녀석이랑 다른 방에서 제대로 자세잡고 1발 성공 그뒤론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자고 있는데, 누가 들어와서 끌어안길래 신경안쓰고 계속 잠 그와중에 누가 또 들어와 열심히 빨고 있으니까, 안고 자도 녀석은 씅질내면서 나가고 나중에 들어온 사람이 또 올라타서 2발, 한두시간 뒤에 또누가 들어와서 선녀하강으로 받싸하고 나감 이렇게 저렇게 잠에서 깨고 보니 6시경 그 새벽에 사람들이 언제 왔는지 15~6명 되는 상황 다들 방마다 난리난 와중에 쌔끈한 젋은 녀석한테가서 애무하고 슬쩍 물려주니까 잘 빨더라. 엉덩이 애무하면서 받아볼거냐 물으니, 힘들거 같다고 해서 오랄만 30분정도 하고 3발 요약) - 평일 술집은 영업안함(단란주점은 시도안함) - 젠틀맨은 12시 넘어서 가야할듯 - 뉴페라 그런지 잘먹고 짤싸고 왔음
2026-08-25
사우나/찜방 이야기
20살 한테 광주 서울 게이 사우나 또는 ㅅㅅ 24시간 영업하고 오프가능한곳 알려주세요
[댓글]
광주은행본점 365 바로 건너편
2026-08-25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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