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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새벽은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의 상태에 대해 묻자 전담의는 고개를 갸웃거릴 뿐이었다. 각종 검사와 상태 체크를 해본 결과, 적절한 처치 덕분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는 것이었다. "...돌팔이 새끼들..." 태강은 작게 중얼거렸다.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단순히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것과, 깨어나지 못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였기 때문이다. 잠시 후, 태강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짧게 몇 마디를 주고받은 뒤 전화를 끊고, 곧바로 전담의에게 더 큰 병원으로 옮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담의 역시 난처한 기색을 보였다. 현재 상태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데다, 자신의 선에서 감당하기엔 한계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옮기려는 병원이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병원이었기에, 결국 진단 기록을 정리해 넘겨주었다. 태강은 팔짱을 낀 채 병실 한쪽에 서서 기다렸다. 잠시 후, 이송을 맡은 구급차가 도착했다. 의료진이 신속하게 움직이며 새벽을 들것에 옮겼다. 산소호흡기를 점검하고, 각종 장비를 정리한 뒤 곧바로 이동 준비를 마쳤다. 태강은 말없이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그대로 차에 올라탔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새벽은 곧바로 1인 VIP실로 옮겨졌다.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상태를 점검하는 사이, 태강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곧장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병원장에게 향했다. "아이고... 도사님..." 병원장은 마치 큰손을 맞이하듯 허리를 깊게 숙이며 태강을 맞았다. 곧바로 공손하게 자리를 권했다. 태강 역시 짧게 묵례를 하며 인사를 대신하고,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았다. 손진수... 그가 치열한 경쟁 끝에 병원장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태강의 영향이 컸다. 축원 기도와 굿은 물론이고,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병... 이른바 귀신병 같은 것들까지 해결해 주며 병원 내에서 그의 입지를 끌어올렸다. 그렇게 쌓아 올린 영향력 덕분에, 결국 모든 경쟁자를 제치고 지금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다. 그 이후로 손진수는 완전히 태강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태강이 하는 말이라면, 콩을 팥이라고 해도 의심 없이 믿어버릴 정도였다. 거의 맹신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아침부터 무리한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 진심은 아니었지만,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인물이었기에 형식적인 인사로 꺼낸 말이었다. 그러자 진수는 손사래까지 치며 고개를 저었다. "아이고!! 아닙니다!! 이 정도야 아무것도 아니죠... 도사님이 말씀하시면 당연히 해야죠~" 과하게 공손한 태도였다. 태강은 그런 반응을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덕분에 새벽은 병원 내에서도 가장 좋은 VIP실에 입원할 수 있었다. 평소라면 여러 거물급 인사들도 당일 입실은커녕, 예약조차 쉽지 않은 자리였다. 그렇게 태강은 새벽이 누워 있는 병실로 이동했다. 내부는 온통 최첨단 설비로 채워져 있었고, 5성급 호텔 스위트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급스러운 1인실이었다. "좋냐??? 니 인생에 누려볼 수도 없는 호사라서?" 의식 없이 누워 있는 새벽을 내려다보며, 태강은 비아냥거리듯 한마디를 던졌다. 그 말은 단순한 조롱이라기보다는, 어딘가 뒤틀린 감정이 섞여 있었다. 스스로도 설명하기 힘든, 묘하게 거슬리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새벽의 상태는 며칠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붙어 있었음에도, 의식은 끝내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생명엔 지장이 없다는데… 왜 못 일어날까…? 할배는 뭐 좀 알겠어?” 태강의 질문에 선관도사는 잠시 새벽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그러더니 혀를 끌끌 찼다. “육신은 멀쩡할지 몰라도, 본인 스스로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서 놓아버린 상태다. 그러니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거지.” “그럼 어떻게 되는데…?” “운 좋으면… 얼마 안 가서 죽지.” “운 나쁘면?” 선관도사의 시선이 다시 새벽에게로 향했다. 한참을 바라보던 그는 낮게 말했다. “평생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거나… 더 최악의 경우엔 이놈이 품고 있는 탁기에 완전히 잠식된다.” 태강의 표정이 굳었다. “그게 무슨…” 선관도사는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영혼은 죽은 채, 껍데기만 남아 돌아다니는 거다. 악의에 젖은 상태로.” 잠깐의 정적. “탁기는 더 큰 탁기를 부르는 법이니까.” “…흔히 묻지마 살인이나 감정 없는 범죄를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같은 것들도 이런 경우가 더러 있다.” 선관도사의 답변에 태강은 복잡한 일에 휘말린 것 같아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당장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홍선으로 얽힌 인연 때문에 자신에게도 피해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태강은 방법이 없냐고 물었다. 선관도사는 홍선을 툭툭 건드리며 말했다. “너랑 지금 저놈은 하늘의 천지신명이 직접 엮어버린 홍선으로 강하게 묶여 있다. 그렇다는 건 이 홍선을 잡아당겨 꽁꽁 숨어 있는 저놈의 의식을 끌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다만…?” “이 홍선으로 저놈을 끌어내는 순간, 저놈이 품고 있는 모든 감정이 그대로 너한테 흘러 들어온다. 삶의 원한, 한, 슬픔, 비참함, 고통… 전부다.” 태강은 잠시 숨을 삼켰다. 타인의 삶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그건 단순한 공감이 아니라 감정 그 자체에 잠식되는 구조였다. 찝찝했다. 분명히 찝찝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선택은 더 위험했다. 결국 태강은 홍선을 손에 쥐고 새벽을 끌어당겼다. 순간, 홍선을 타고 감정이 터져 들어왔다. 말이 아니었다. 정보도 아니었다. 고통이었다. 숨이 먼저 무너지고, 이유 없이 가슴이 조여들었다. 누군가의 삶이 아니라 누군가가 버텨온 시간 자체가 그대로 몸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태강은 이를 악물었지만 버틸 수가 없었다. 무너졌다. 숨이 끊어질 듯한 압박, 머리를 찢는 듯한 감정의 파도, 설명할 수 없는 슬픔이 동시에 밀려왔다. 태강은 그대로 몸을 숙였다. “…하…” 숨이 새어나왔다. 눈물이 나오려는 게 아니라, 감당할 수 없는 무게가 몸 전체를 눌러버리는 느낌이었다. 무너지는 중이었다. 그그렇게 한 번… 두 번… 세 번. 홍선을 당길 때마다 밀려드는 감정은 점점 더 거칠어졌다. 단순한 고통이 아니었다. 삶 그 자체가 짓눌려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태강은 이를 악물고 버텼지만, 점점 숨이 가빠졌다. 차라리 몇십 년 묵은 원귀가 들끓는 굴에서 퇴마굿을 했을 때가 훨씬 나았다 싶을 정도였다. 그렇게 몇 번을 버텨낸 끝에, 겨우 새벽의 의식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동시에 태강은 힘이 풀린 듯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전신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숨이 거칠게 들이쉬어졌다. ‘여지껏 이런 걸 품에 안고 살아왔다고…? 여지껏 버틴 게 용하다…’ 잠시 눈을 감고 거칠게 심호흡을 한 뒤, 태강은 고개를 들어 침대를 바라봤다. 그때였다. 새벽이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태강을 빤히 바라봤다. 그러곤 자신의 처지...입은 병원복을 보고 짜증에 가까운 원망이 가득한 한숨을 내뱉으며 말했다. “…그쪽이 저 병원 데려왔어요?” 짧은 침묵. “왜 데려왔어요?” 목소리는 딱딱했다. 감정이 없는 것처럼 건조했지만, 그 바닥에는 선명한 원망이 박혀 있었다. 태강은 깨어나자마자 한다는 말에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흘렸다. “고맙다는 말은 바라지도 않았는데… 말하는 싸가지가 그게 뭐냐?” “왜 살렸어요?” “뭐?” 순간 태강의 표정이 굳었다. “너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지금 니가...” 하지만 새벽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더 단단하게, 더 차갑게 그를 응시했다. 그러곤 태강의 말을 끊으며 말했다. “…아뇨. 저 왜 살렸냐고요.” 짧은 숨. “왜 멋대로 다시 살려놔요?” “야, 너 지금…” “내가 당신한테 그런 거 하라고 했어요?” 목소리가 갈라지기 시작했다. “내가 살고 싶다고 했냐고요. 내가 살고 싶다고 했냐고!! 왜 멋대로 다시 살려놓냐고!!” 그 순간이었다. 새벽의 절규가 병실을 찢어발겼다. 태강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단순한 분노가 아니었다. 그 목소리는 사람의 언어라기보다, 오래 눌려 있던 무언가가 터져 나온 소리였다. 그리고 그 순간, 이상한 감각이 태강의 몸을 관통했다. 홍선을 타고 넘어오는 감정. 설명할 수 없는 압력. 마치 새벽이라는 인간이 아닌, 그 안에 쌓여 있던 25년 치의 원망과 한이 그대로 형태를 얻어 태강의 영혼을 붙잡아 찢어내는 느낌이었다. 너무나 괴로웠다. 이런 느낌을 단 한순간만 느끼는 것임에도 너무나도 괴로웠다. 그 순간 새벽이 너무 안쓰러워졌다. 자신은 홍선을 통해 한순간만 느껴지는 이 고통이 새벽은 평생을 달고 다녔을 걸 생각하니말이다. 태강은 숨을 삼켰다. 목 안이 거칠게 잠겼다. “내가 죽겠다는데… 당신이 뭔데 날 살려놔,..?!” "..." “당신이, 뭔데…!!” 병실 공기가 완전히 무너졌다.  그렇게 무거운 적막이 흐를 때쯤이었다. 붉게 충혈된 눈, 그리고 눈가에 맺힌 눈물을 억지로 참고 있는 새벽의 얼굴이 드러났다. “저… 괜찮아요… 죽는 거? 하나도 안 무서워요… 근데… 당신이 한 짓… 이거…” 새벽은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한과 분노, 그리고 여러 감정이 뒤엉킨 목소리가 목구멍을 억지로 뚫고 새어 나왔다. “당신이… 한 짓… 이거…? 그거… 나 살린 거 아니야… 그거 나 그냥 엿 먹인 거야… 기만한 거라고!!! 지난 몇십 년 동안 미친 듯이 산 거 그냥 싹 다 잡쳐놓은 거라고!!” “……” “내가 죽고 싶다잖아… 죽어도 내가 죽는다잖아… 내가 죽고 싶다고 했잖아!! 왜 맘대로 날 다시 살려놓냐고!! 왜!!” 태강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영혼과 심장이 함께 찢겨 나가는 느낌이었다.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인데도, 홍선을 타고 넘어오는 감각이 새벽이 겪고 있는 고통을 그대로 그의 내부에 박아 넣고 있었다. 그건 공감 같은 게 아니었다. 강제로 공유되는 고통에 가까웠다.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당신은 모르니까… 아, 사람 하나 살렸구나 하니까 좋지?” 새벽의 목소리가 점점 갈라졌다. “지난 15년 동안 맞고… 구르고… 굶고… 나머지 10년은 돈… 돈… 돈!! 그놈의 돈 벌어와 소리 듣고…” 새벽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몸이 덜덜 떨릴 정도로 감정이 폭주했다. 그리고 그 순간이었다. 바이탈 사인이 급격히 흔들리며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삐— 삐— 삐— 간호사 호출이 울리고, 의료진들이 급히 병실로 뛰어 들어왔다. 처치를 시도하려는 순간, 며칠 동안 시체처럼 누워 있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새벽은 끝까지 버티며 몸을 비틀었다. 의료진들이 애써 진정시키려 했지만 새벽은 완전히 날뛰고 있었다. 몸에 꽂혀 있던 링거를 뜯어내고, 손에 잡히는 물건을 닥치는 대로 집어던졌다. 마치 무언가에 들린 사람처럼, 이성을 잃은 채였다. 링거가 빠진 자리에서는 피가 흘러나왔다. 상황이 더 이상 통제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의료진이 진정 주사를 겨우 새벽에게 투약했다.  진정 주사가 투여되자 새벽은 얼마 지나지 않아 힘이 풀린 듯 축 늘어지며 다시 잠에 들었다. 그 모습을 확인한 태강은 곧장 병실을 빠져나왔다. 몇 걸음 가지도 못한 채, 그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이마에서 식은땀이 뚝, 뚝 떨어졌다. 그 사이로 눈물까지 섞여 흘러내렸다. “너… 지금 우냐..?” 선관도사가 위에서 내려다보며 묻자, 태강은 얼굴이 붉어진 채 홍선을 거칠게 쥐어 던지듯 내리쳤다. “닥쳐, 이 영감탱이야!! 지금 이것 때문에 그러잖아?! 내가 뭐 좋아서 우냐?! 근데 저 새끼… 저거 너무…” 말이 끝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홍선을 통해 쏟아져 들어온 감정이 아직도 빠져나가지 못한 채 안에 남아 꿈틀거리고 있었다. 태강은 이를 악물었지만, 결국 눈물이 다시 터져 나왔다. 마치 새벽이 그동안 참고 있던 눈물을 대신 쏟아내는 것처럼, 멈출 기미조차 없었다. 한참을 그렇게 울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멍한 눈으로 새벽이 일어나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혹시라도 돌발 행동을 할까 봐 몸은 단단히 결박된 상태였다. 태강은 그런 새벽의 결박을 조금 풀어 몸 정도는 일으킬 수 있게 해줬고, 식사를 가져다주었지만 새벽은 그대로 엎어버리며 거부했다. 처음엔 태강도 아무 말 없이 엎어진 식사를 치우고, 매 끼니마다 다시 챙겨왔다. 하지만 그게 하루, 이틀… 벌써 3일째였다. “…뭐, 이번엔 굶어 죽으려고 시위 중이냐..?” “……” 자신의 말을 들었음에도 새벽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창밖만 바라봤다. 링거 덕분에 당장 쓰러지진 않았지만, 식사를 하지 않아 눈에 띄게 말라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던 태강의 속이 뒤집혔다. 평생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신경 써본 적도 없었고, 이렇게까지 무시당한 적도 없었다.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올라왔다. “맘대로 해!!! 새끼야… 굶어 죽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사람 마음도 모르고…” 태강이 돌아서 나가려던 순간, 새벽이 손을 뻗어 태강의 손목을 붙잡았다. “…방금… 나한테 뭐 했어요..?” “뭐가?! 니가 하도 꼬장 부리니까 나도 한 번 받아친 건데, 그게 아니꼬와?!” “아뇨… 그거 말고요… 그쪽이 나한테 화내니까… 왜 이렇게 갑자기…” 새벽이 당황한 듯 말을 흐리자 태강도 이상함을 느끼고 그를 빤히 바라봤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선관도사가 흥미롭다는 듯 둘을 번갈아 보더니 낮게 속삭였다. “아까 니가 홍선을 통해 저놈 감정 받아들였지? 반대도 되는 것 같은데.” 태강이 무슨 소리냐는 듯 쳐다보자 선관도사가 장난기가 가득한 입꼬리를 올렸다. “쉽게 말하면 지금 너의 감정이 저놈한테 그대로 전달된 거다. 이미 영적으로 한번 한 수준인데? 가만있어보자...넌 요즘 애들 말로 선섹후사 아니였냐? 낄낄...근데 어쩌냐? 몸을 섞기도 전에 정신부터 섞었으니..?! 낄낄...” 그 말이 떨어지는 순간 태강의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이를 부득 갈며 선관도사를 노려봤지만 말은 못 했다. 그 모습을 본 새벽은 한결 가라앉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물었다. “…화… 많이 났어요..?” “뭐?!”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온 고함에 새벽이 움찔하며 고개를 떨궜다. 그 모습을 본 태강은 순간 멈칫했다. 이상한 감각이 스치듯 지나갔다. 그는 억지로 목소리를 낮췄다. “…아니야. 너 때문에 화난 거 아니니까.” “…밥… 먹을게요…” 새벽이 바닥에 엎어진 식사를 주워 먹으려 하자 태강이 급히 막았다. “뭐 하냐!! 바보야!! 새 거 가져다줄 테니까 기다려.” 태강이 다시 식사를 가져오자 새벽은 처음엔 조심스럽게 한입 먹다가, 곧 참았던 듯 빠르게 먹기 시작했다. 한참을 그렇게 먹고 나서야 속도가 느려졌다. 태강은 그 모습을 잠시 지켜보다가 물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날 죽일 듯이 원망하면서 굶어 죽으려 하더니… 뭐야, 갑자기.” “……” “…모르겠어요. 그냥… 갑자기 엄청 미안한 기분이 들어서요. 자의든 타의든 나 같은 거 살려보겠다고 그렇게 고생했는데… 내가 너무… 그래서…그리고...” “그리고..?” 새벽은 잠깐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끝내 말을 잇지 않았다. 태강도 더 묻지 않았다. 그렇게, 조금씩 상태가 나아지고 있었다.. 다음 날이었다. 어제보다 상태가 조금 나아진 새벽이, 태강이 병실에 들어서자 어색하게나마 눈인사를 건넸다. “…뭐… 네가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게 도리인 것 같아서… 일단 너희 부모한테 병원 위치 알려주긴 했는데…” “…헛수고 하셨어요… 안 오실 텐데..” 새벽이 암울한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보려던 순간, 태강이 팔짱을 낀 채 말을 던졌다. “…무지 걱정하던데? 어디냐고 당장 온다고.” “뭐라고요…!?” 새벽은 믿기지 않는다는 얼굴로 몇 번이고 되물었고, 태강은 같은 대답만 반복했다. 그 순간이었다. 아주 짧았지만 분명한 변화였다. 홍선을 타고 감정이 전해져 왔다. 기쁨이었다. 부모가 자신을 걱정해준다는 그 당연한 사실 하나에 터져 나오는 감정이었다. “저!! 죄송한데요… 사고 안 칠게요… 이것 좀 풀어주실 수 있나요..? 조금이라도… 깔끔한 모습으로 보이고 싶어서요…” “단순한 놈…” 태강은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으로 중얼거리면서도 결박을 풀어줬다. 새벽은 곧장 화장실로 달려가 얼굴을 씻고 급하게 머리를 정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가 병실 앞에 도착했다. “…살아 있나요?! 생명엔 지장 없는 건가요..?” “아… 네. 뭐… 회복 중입니다…” “…그래요..?” 그들의 반응은 어딘가 이상했다. 안도라기보다 기대가 어긋난 사람의 얼굴이었다. 두 사람은 그대로 돌아서려 했다. “안 보고 가세요..?” “…살아 있다면서요. 죽으면 부르세요.” “뭐라고!?” 태강이 욕설을 터뜨리려던 순간이었다. “할 거면 제대로 하던가, 이 멍청한 년이… 그거 하나 뭐 어렵다고 제대로 못 해?!” “…” “하… 새끼 뒤지면 보험금 꽤 나올 텐데… 젠장…” 순간 태강은 멍해졌다. 방금 들은 말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았다. 그리고 동시에 더럽고 기분 나쁜 감각이 올라왔다. 열네 살, 작두 위에서 수십 번 발을 베이면서도 굿판에 세워졌던 기억, 제대로 걷지도 못하던 몸으로 돈을 벌어오던 시간, 자신을 돈벌이 도구로 쓰던 부모의 얼굴이 겹쳐졌다. 눈이 뒤집혔다. “이 개 새끼가…!” 태강은 그대로 새벽 아버지의 멱살을 움켜잡고 미친 듯이 흔들며 욕설을 퍼부었다. 눈에는 광기가 서려 있었다. 무격의 눈이었다. 일반인이 감당하기엔 충분히 공포스러운 기세였다. 결국 두 사람은 제대로 반항도 못 한 채 허겁지겁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태강의 숨이 거칠게 오르내렸다. 분노가 가라앉지 않았다. 그때였다. 등골이 서늘해지는 기운이 뒤에서 느껴졌다. 태강이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새벽이 서 있었다. 모든 걸 보고 있었다. 아까까지 남아 있던 생기는 완전히 사라지고, 병실을 짓누르는 듯한 탁기가 퍼지고 있었다. 엄청난 탁기였다. 신령인 선관도사조차 기겁할 정도의... “…야…” 하지만 이미 늦었다. 새벽이 그대로 창문 쪽으로 달려들었다. “야!!!” 태강이 미친 듯이 달려들었다. 간발의 차이였다. 몸을 던지듯 붙잡아 끌어당겼다. “놔!!” 새벽이 발버둥쳤지만 태강은 놓지 않았다. “의료진!!” 고함이 터졌고, 의료진이 뛰어 들어왔다. 곧바로 진정제가 투여됐다. 새벽의 몸이 점점 힘을 잃었고, 결국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른 채, 눈이 퉁퉁 부을 때까지 쏟아낸 뒤에야 겨우 호흡이 가라앉았다. 태강은 거칠게 숨을 내쉬며 얼굴을 쓸어내렸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새벽이 누워 있는 병실로 향했다. 새벽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실에 들어선 태강은, 문을 여는 순간 표정이 구겨지며 반사적으로 욕설을 내뱉었다. “이… 씨 발…” 자살귀였다. 창문에 바짝 달라붙은 채, 입맛을 다시며 새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덮칠 수 있는 거리였다. 태강은 곧바로 손을 들어 인을 맺었다. 동시에 낮게, 그러나 빠르게 항마진언을 외우기 시작했다. 평소 같았으면 버티지도 못하고 튕겨 나갔을 위력이었다. 하지만 새벽에게서 흘러나온 탁기를 집어삼킨 탓인지, 자살귀는 괴로워하면서도 물러나지 않았다. 창문에 매달린 채 사지를 뒤틀며 버텨냈다. 기괴한 괴성이 병실 안을 긁어냈다. “이 새끼가?!” 태강의 눈이 번뜩였다. 그는 이를 악물고, 몸 안의 신력을 쥐어짜듯 끌어올렸다. 항마진언이 한층 더 거칠고 강하게 터져 나왔다. 그제서야 자살귀가 비명을 질렀다. 잠시 버티던 그것은 결국 창문 쪽으로 밀려나며 뒤로 물러났다. 자살귀가 어디 까지 밀려난건지 확인하려던  태강은 식은 땀을 흘렸다. 자살귀 뿐이 아니였다. 진정주사를 맞기전 새벽이 날뛰며 흘렸던 탁기는 이근방의 사특한것들은 잔뜩 불러내었다. 대 낮임에도 마치 백귀야행을 방불케하는 규모였다. 그 규모에 선관도사역시 당황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선관도사가 격이 높은  신령이여도 이정도 규모로 덮지면 속수무책이였기 때문이였다. 병실 안 공기가 한순간에 무너졌다.태강은 그대로 힘이 풀린 듯 바닥에 주저앉았다. 숨이 거칠게 올라왔다. 몸 안의 기운이 거의 바닥난 상태였다. 잠시 고개를 숙인 채 숨을 고르던 그는,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을 꺼냈다. 그리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행랑어멈이 태강의 부탁대로 일꾼들을 데리고 병실로 올라왔다. 손에는 금줄과 부적, 신력이 실린 각종 물건들이 들려 있었다. 병실 안에 금줄이 둘러지고, 결계처럼 물건들이 하나둘 배치되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버텨내기 위한 준비였다. 그 사이 선관도사는 따로 움직이고 있었다. 병원에 터를 잡고 있는 터주신과 수호령들을 찾아다니며 상황을 설명하고 설득했다. 상황이 워낙 급박한 탓에, 평소라면 상대하지도 않았을 존재들까지 손을 내밀었다. 병원 밥을 훔쳐 먹으며 떠돌던 객귀들까지 포함해서였다. 신령으로서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었지만, 지금은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니었다. 의외로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병원이라는 안정된 터전을 지키고 싶었던 객귀와 잡귀들이 하나둘 협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병원 안쪽에는 태강과 선관도사, 그리고 끌어모은 여러 존재들이 진을 치고 섰고, 병원 밖에는 사특한 기운을 품은 것들이 서서히 모여들기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선을 경계로, 양쪽의 공기가 완전히 갈라졌다. 그리고. 긴장감이 극도로 끌어올려진 채, 대치가 시작되었다. ============================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고 퍼왔습니다.        저작권 : 마늘바게트 님. ============================
    2026-05-01 소설방
  • 날이 덥고  에어컨이  고장나서  가게 나가기도 싫지만  일요일날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  라인으로 상담할때 자기는 때를 밀어본적 없어서 한번 받고싶단다. 근데  가격대가 비싸다고해서...  혹시 학생인가하니 학생아니란다  음 그럼 어떤 코스 관심있냐고 물어보니 세신 받고싶단다.  날도 덥고 에어컨도 작동이 안되지만  그래도 브랜드 아파트 지하라 선풍기 돌리면 괜찮다.  세신실은 손님들은 벗고 있으니 더  안덥단다. 하지만 나는  힘쓰고 있으니  참 덥다 ㅠㅠ   전주에서 서울 출장온 손님  받고 그다음 손님은 잭디에서  문의와서  받은 손님인데  상담할때  좀 이상했지만  카메라 도촬 없냐고 물어서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참았다 하지만  남자답고 거기도 왕컸다.  그리고 세신 ㅁㅅㅈ가 너무 좋단다.  잭디에다는 바이 라고 소개했는데  날이더워서 내가 예민해져서 속으로 꼭 못난것들이  이상한 소리한다고 잭디에서 상담할때속으로 생각했지만 실제 오신걸 보니  남자답고   물건과 비주얼이 우량하니  카메라도촬 같은  문의따위는 바로  잊어지더라.   세신에 마사지 그리고  세탁 청소 까지 충분히 힘들고 해서  카메라 설치 그런 체력도 없고  돈도 쓰고 싶지않다.  수년간  예약상담   경험으로  화내지말고  최대한 참아야한다. 근데  날이 더우니  이상한  문의하면  예민지수가 높긴하다.   그다음 손님도  가격이 비싸다니 현금으로하면 더싸게 해주니? 물어서 속으로  화가 치밀어올랐지만 안오는줄 알았는데  밥먹으러 나갔는데 바로  갑자기 방문하겠단다. 정신병자처럼 밥도 안먹고 가게로 복귀해서 욕조에 물 채우고  손님  맞을 준비했다.     ㄷㅁ 입장! (나중에  내가게서 알바하고 싶단다) 탈의하기도 전에  벌써  ㄱㅊ가  스더라  탈의하고 슨채로 욕조에 들어가고  욕조에서도 왕ㄷㅁ  ㅈㅈ를 계속 만지며  물온도 체크하러 들어갈때도 계속  만지고 있고 갑자기 방문한거라  욕조에 물이 안 차 있어  ㅈㄲㅈ 랑 ㅂㄱ 된 ㅈㅈ가  물위에  나와 있어  욕조에서 ㅃㄹ 줬더니 넘 좋단다. 진짜  최고  깨끗하고  큰  ㄷㅁ이였다 .   젊음이 부러운것이 욕조에서 때 불릴때부터  계속 스더니 세신 시작할때까지 스다가 세신중간에야 죽더라.   그리고  비누마사지해드리고  마무리 해드리는데 넘 좋다면서 마사지도 받아야하나 하더만  나갈때  군말없이  비용지불하고 나가고  자기도 ㅁㅅㅈ 관심 있다면서  퇴근하고 내가게에서 알바 하고싶단다 자기 왕ㅈㅈ 쵤영해야하는게 아닌지 물어보지만  나 거기 까지 신경 쓸 여유없이 힘들었다.  그리고 자기가 식이 근육 ~스텐 ㅂㅌ이라 그 외  손님은 안된다해서 더 어려울것 같다. 그리고 매일 ㅅㅈ 한단다.   ㅋㅋ   사실  질 좋은 ㅂㅌ 손님이 있지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알바두고 할 여유가 안난다. 
  • 지난 주말 낮에 시간이 남아서 DVD방에 들어갔습니다. 돈을 지불하고 바로 안으로 들어가 화장실부터 들렀다가, 소파에 앉아 숨을 고르고 여유를 찾으려는 순간이었습니다. 한 분의 눈빛이 바로 나를 점찍더군요. 다른 분들이야 그냥 지나치면서 보는 눈빛이거나, 이따가 한번 건드려 볼까 하는 눈초리였지만, 나에게 직접적으로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이분은 마치 '사랑의 하트 눈빛'을 보내는 듯해 궁금해졌습니다. 거의 하루살이 식으로 '냅킨족'들도 눈빛 한 번으로 사람을 사로잡고 재미 본 뒤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기에, 오늘 여기까지 찾아와 나를 선택해 준 감사함에 슬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어르신이 뒤를 슬슬 따라오시더군요. 스크린이 비치는 맨 뒤 의자 끝에 손을 뒤로하고 서 있자니, 바로 뒤에서 내 손을 터치했습니다. 거부 없이 가만히 있으니 이제는 손을 꽉 잡아 주시더군요. 나 역시 힘을 주어 잡으니 바로 손을 끌어서 다른 곳으로 이끄셨습니다. 둘만의 공간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나를 끌어당겨 안으시더니, 손깍지를 끼고 자기 쪽으로 당겼습니다. 입맞춤과 동시에 좋다는 말이 나오면서 가슴을 만지던 손이 아래로 향했습니다. 이미 반응이 온 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손으로 남방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주더군요 마음이 급해진 나는 직접 단추를 풀었고, 드디어 가슴을 손으로 만지다 보니 입이 바로 들어왔습니다. 성감대를 정확히 아시는지 이제는 머리가 하단부로 내려가는데, 입놀림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완전히 입으로 사람을 녹아내리게 만드는 기술력이었죠. 너무 흥분되어 이대로 빨리 끝나면 아쉬울 듯해서, 이제는 내가 어르신을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나도 남방 단추부터 풀어 드리고 허리띠도 풀어 드렸습니다. 아버지 같은 냄새가 살살 풍기면서 젖꼭지를 애무해 드리고, 슬슬 아래로 내려가 입으로 넣으려니 이렇게 예쁜 물건이 있다니요. 내 것보다 더 좋았습니다. 빛깔은 사우나에 가면 볼 수 있는 어르신들의 연륜이 묻어나는 색이었고, 사이즈는 나보다 길었습니다. 딱딱함도 나보다 더했죠. 뒤를 원하는 '이반'이라면 바로 깔고 앉고 싶을 정도의 길이였습니다. 어르신은 오늘 제대로 일을 치르고 가야 할 기세였습니다. 도저히 내 입으로는 해결이 안 될 상황이라 손으로 흔들어 드렸습니다. 어르신도 내 것을 해주시겠다고 했지만, 나는 안 해도 된다고 거부하고 물티슈와 휴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잠시 대화를 나누어 보니 어르신 연세가 80대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80대가 이렇게 바짝 선 장면을 직접 보게 되었네요
  • 안녕하세요 제 글을 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저는 이쪽에 100%는 아니지만 중장년 아저씨들의 중후한 손길이 좋은 청년입니다.  딱히 중장년분과의 깊은 관계라던지에 대해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세신 및 마사지로 제 욕구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말 및 오늘까지 아내도 어디 가고 수중에 꽁돈도 생겨, 뭘 할까 하다 근처 동네 작은 목욕탕을 탐험하러 다녀봤습니다. 첫번째 간곳은 딱히 할말이 없는 기본 세신.  두번째 간곳은 세신과 마사지를 받았고 서글서글하게 생긴 작은 중년분이셨네요. 세신실도 어디 구석에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한 초등학생 고학년 되어 보이는 어린친구가 다음 차례에 자기가 세신받으려고 기다리는데 세신실 문 앞에서 저가 받는걸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구요. 그 친구는 다음 차례를 안뺏기고 싶어서 그런거 같았지만 참 난감하더라구요, 뭐라고 할수도없고 ㅋㅋ 그것도 그냥 기본 세신 및 마사지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잠을 잘못잤는지 목이 너무 뻐근하면서 두통이 오더라구요.  네이버 지도에 검색해보니 버스타고 30분 정도 떨어져있는곳에 사우나가있었는데 그곳에 다수의 리뷰가 세신분의 맛사지를 극찬하더라구요.  이건 제 판타지고 뭐고 둘째치고 근육통을 풀어야겠다 하여 회사 퇴근을 좀 일찍하고 사우나로 향했습니다.  동네에 정말 작은 탕, 할아버지들만 오는 그런곳, 탈의실과 목욕탕은 큰 유리로 볼수있게 되어있고 그 정중앙에는 세신베드가 있었죠.  어느 각도에서나 세신베드를 볼수있는 그런곳. 다행히도 제가 세신을 부탁했을때는 2-3명 밖에 없었습니다.  세신사분은 배가 좀 나오고, 삼각과 사각 사이의 팬티, 단단하게 생긴 대머리 장년분. 제 스타일중 한분이였죠.  세신은 전날 하였고, 리뷰가 좋으니 제일 비싼 전신 맛사지로 통쾌하게 부탁드렸고 처음엔 엎드린후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사장님의 자식이야기라던지, 저도 조금 꼬시는 식으로 '맛사지는 아줌마가 해주는거보다 중년 아저씨한테 받는게 더 좋다' 라는 멘트도 치면서요. 목부터 허리로 내려가는데 계속 그분의 허벅지가 제 손에 스치거나 눌리는게 느껴졌습니다. 제 가슴이 뛰는 와중에 그분의 중후한 물건도 제 손가락에 몇번 닿거나 눌렸습니다. 분명 그분께 선게 아니지만 참 단단한게 느껴졌습니다. '이게 장년의 ㅈㅈ구나' 라구요. 제 인생에서 처음이였습니다. 맛사지가 진행될수록 제 손이 허벅지를 스칠때마다 좀 더 손으로 감싸며 매만져보기도 했습니다, 정말 가슴이 터질거같았지만 세신사분은 아무 반응이 없으시며 계속 맛사지를 진행하셨죠.  뒤를 해주실때 엉덩이의 깊숙한골 (정말 구멍의 바로 옆) 까지 몇번 눌러주시며 풀어주시는데 신음소리가 절로나왔네요. 맛사지 내내 신음소리를 사장님 들리게만 많이 냈습니다.  마지막쯔음에는 돌아서 앞을 해주실때 다리 한쪽을 개구리처럼 벌리곤 발을 잡고 크게 돌리며 골반을 풀어주시는 스트레칭을 해주셨어요. 근데 그때 거의 고의적으로 계속 제 발꿈치로 로 제 ㅈㅈ를 닿게 돌리시더라구요. 상상이 가실까요? 발꿈치를 잡고 골반을 돌릴때 굳이 안닿게 할수도있는데 계속 제 ㅈㅈ와 ㅂㄹ을 스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제꺼는 거릐 90% 부풀어 올랐고, ㅍㄹㅋ도 나오고 분명 세신사분도 보셨을겁니다.  제 판타지중에 하나가 중장년분들이 제 ㅂㄱ된 물건을 보는거라 전 그것만으로도 만족했죠.  맛사지가 끝나곤 마감시간이 가까워져 아저씨도 다음 타임이 없으니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는데 포카리 주시며 '다음에 또 와라'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줘라' 이러시더라구요 그리곤 제가 한번 더 '사장님이 엉덩이 만져주실때 너무 좋았어요' 라는 멘트를 하니 '엉덩이가 아니라 이상한 자세로 자서 목이 아프다고 했지 않아요?' 하시는걸 보니 딱히 이쪽은 아니신거 같더라구요.  제가 과거에 세신끝나고 '사장님이 엉덩이 만져주실때 너무 좋았어요' 라고 한 세신사분들중에 좀 관심있으신분들은 바로 제 맨살 엉덩이를 어루만져주거나 귓속말로 다음엔 더 좋게 해줄께 하셨거든요. 안타깝게도 그분들은 다음에갔을때 없어지셨구요... 제 생각엔 제 성향을 아시곤 허벅지 정도는 허락해주시면서 영업하신거 같다고 생각하고, 주변에 손님들도 있었고, 또 아마 관심이 있으셨다해도 리스크가 크니 아무 반응을 안하신거같아요. 맛사지 도중에 '참 이 일은 소문으로 살고 소문으로 죽는 일이라ㄷ 그게 힘들어' '한번 남자가 나한테 성인동영상처럼 막 만져대는데 아주 혼났어' 이러시더라구요. 하지만 맛사지 자체는 한시간 반정도로 아주 길었고, 또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너무 좋았고 아마 다음에 근육통이 심할때 다시 한번 갈거같네요.  제 두서없는 경험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한 가지 질문은, 저 앞판 다리 돌리기할시 발꿈치를 고의적으로 제 거기에 부딛히게 하며 풀ㅂㄱ 한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세신사분이 손으로 제 발을 잡고 돌리신거라, 일부러 거기를 과녁해서 돌리신거거든요... 양쪽 각 15번정도 돌리셨네요 ㅎㅎ 황홀했습니다.
  • 주말 토요일 예약 반값, 우리 가게에 목욕탕 있어요 나한테 예약하러 올래요? 우리는 매일 동시에 2시간 현장 라이브 방송을 해요 전문 남성 동성 서비스로 사우나 스크럽 마사지 환경이 깨끗해요, 첫 예약은 무료로 한 번 스크럽 체험 가능, 하루 24시간 테크니션이 방문 서비스
    2026-05-01 트위터
  • 이거 딜도로 써도 되나요? 독특한 느낌일거 같아서..
    2026-05-01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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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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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미 키멀 코미디언 67년생.,, 어떠우?  
    2026-04-30 익명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