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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갤러리
  • 이반 사이에서도.. 인연이라는 녀석은 존재한다.     이 인연이라는 녀석에겐 세 가지 이름이 있는듯 하다.        하나에는 만남이란 이름이, 또 하나에는 사랑이라는 이름이 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이별이라는 이름이다.     만남과 사랑이란 이름을 동반한 인연이란 녀석이 불현듯 나가설 때 난감해진다.     추억의 이름으로만 새겨질 이별의 아픔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 하나.. 2호선 전철을 탔다. 몇호선이건 맨 앞칸 차량을 탄다. 그저 웬지 모르게 앞칸이 좋다. 버스에서도 앞 자리가 좋다. 전철을 타고 시계를 보면 항상 그 시각에서 몇 분간의 오차. 전철을 타자마자 항상 반대편 문가 가장자리로 들어가 문가 버팀쇠에 등을 기댄다. 그리고 키가 큰 나는 몸을 구부정하게한 자세로 창밖을 바라본다. 비록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의 공간이 더 많을 지라도... 신도림역. 꾸역꾸역.. 와글와글.. 언제나 줄기차게 사람들이 많은 곳. 많이 밀려드는 사람들에 의해 문가 버팀쇠가 있는 내 자리를 빼앗기고 만다. 툭툭.. 부비적 부비적. 아 거.. 자리나도 일어서 있을거니까 아줌마 좀 가만히 계세요. 옆에 있던 아줌마가 꿈지럭 거린다. 자꾸 짜증이 난다. 뭐야? 가뜩이나 사람이 많은데 자꾸 움직이면 어쩌라구? 고개를 돌려 곱지 않은 눈초리로 아줌마를 쏘아봤다. 아줌마도 그 째진 눈으로 나를 쏘아본다. 역시.. 아줌마는 무서워. 내가 먼저 눈꼬리를 내리고 말았다. 머쓱해진 나는 그냥 고개를 다른 방향으로 돌렸다. 그때.. 내 시야에 들어온 실제로는 처음 보는 풍경. 사람들이 많아 밀착된 틈을 타 어느 남자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뽑고 있는 사람이 목격되었다. 얼씨구.. 저런데두 아무 느낌이 없나..? 저 놈은 아주 신나겠군. 신나겠어. 어.. 다음역이 어느쪽이더라.. 음.. 반대쪽에서 열리는군.. 열리는 반대쪽 문으로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갔다. "소매치기야~" "뭐?" "아저씨.. 저 사람이 아저씨 지갑 훔쳤어요~" 소매치기 양반도 초짜인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갑자기 지갑의 주인인 남자가 소매치기 양반의 팔을 비튼다.    허억... 웅성웅성... 소란소란... 지갑은 얼마되지 않아 고스란히 주인의 손으로 돌아왔다.    "젊은 놈이 할 짓이 없어 도둑질이야 그래.. 쯧쯧.." "다음역에서 저 놈 경찰서로 넘기고 가실건가요..?" "우라질 놈..." 문이 열린다. 아무말 없이 소매치기를 꼼짝도 못하게 팔을 비틀고 있던 그 남자는 갑자기 그를 문 밖으로 밀었다. 어리벙벙한 표정을 짓고 넘어진 그... 이상한 표정으로 한 번 흘깃 보더니 잽싸게 토낀다. "아니... 그냥 놔주면 어쩌라구?" "어머머머.. 저걸 어째.. 분명히 또 저런짓 할꺼 아냐.."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말들은 드럽게 많다. 당사자가 용서하겠다는데... 어쩔꺼야.. 남자가 나에게 다가온다. 깔끔한 스포츠 머리에 얼굴이 퉁퉁한게 서글서글하다.    "정말 감사합니다." "뭘요... 제가 잡은것도 아닌데.." "그래두요.."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그 남자에게 고정되어 있다. 그 시선을 나도 같이 받는다는게 어색하다. 다른 곳을 응시하며 그의 시선을 외면했다. 잠시 어색한 침묵... 그가 내게 가까이 다가온다. 상쾌한 스킨냄새가 풍긴다. 그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내 귀에 조용히 속삭인다.    "혹시.. 이..반..이란 말이 몬지 알아요?" "네? 아.. 아뇨.. 몰라요." 순간 너무 당황스러웠다. 어떻게 알았을까? 그와의 거리를 유지하려 한 발짝 물러섰다. 찰랑~ 허리춤에 달려있는 레인보우 열쇠고리가 흔들린다. 아... 오늘 오른쪽 귀에도 귀걸이를 하고 나왔지.. 일부러 티내려 한 것은 아니었는데... 그럼 이 남자도...? 이반들을 만나오긴 했지만, 이런 우연한 경우의 만남... 너무도 어색하고 당황스런 기분이었다. 살며시 남자를 올려다 봤다.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때 문이 열린다. 원래 내가 내리려한 역은 아니었지만 빨리 뛰어 내렸다. "저.. 저기요..." 그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무시하고.. 출입구를 향하여 달린다. 달리면서 생각한다. 이런.. 바보같이 내가 왜 이래? 모 죄졌어? 쿠... 그나저나 잘 생겼더구만.. 한 일주일쯤 지났나 보다. 역시 그 자리에 기대어 서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오늘은 그 환승역에서 내렸다. 변함없이 우글우글.. 버글버글.. "저기.. 여보세요?"    뒤에서 굵은 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고개를 돌려 보았다. 스포츠 머리, 짙은 눈썹, 서글서글한 눈.. 남자 하나가 서있다. "네? 저 부르셨나요?" "후후.. 그 때 그 분 맞죠?" "저.. 사람 잘 못 보신거 같은데요." 사뭇 반가운 마음과는 다른 말이 나온다. "잠깐만요. 기억해 보시면 아실텐데.." "글쎄요.. 전 잘..." "저번날에 도와주셨잖습니까.. 그 소매치기.. 기억 안나세요?" 알어.. 안다구.. 이반임을 한 눈에 알아봤던 당신...    "후후.. 이제 좀 기억나세요?" "글쎄.. 예.. 모 그런것 같네요." "그 땐 정말 감사했는데... 제대루 인사도 못하구.." "아뇨. 괜찮습니다." 짤막하게 한 마디 하고 돌아서는데 그가 따라와 팔을 붙잡는다. "왜 이러세요?"    남자가 가까이 온다. 그 둥그런 얼굴은 내 귀에 가까이 드민다. "하하.. 솔직히 말해봐요. 이반 맞죠?" "뭐에요 도대체?" "뭐가 아니라 저도 이반입니다." 남자가 말을 계속 이었다. 우연히 차 안에서 나를 발견했고, 그래서 어쩔까 망설였고 내가 내리길래 고맙다는 인사는 제대로 해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따라온 거란다. "다시 또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야 정말 인연인가 보군요." 그래.. 인연은 인연인가 보다. 채팅으로 사람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우연히 다시 만나다니.. "혹 시간 있으면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이야기나 할까요?" "저기.. 어디 가시려던 길 아니었나요?" "본사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막바로 퇴근하려 생각하고 있었어요." "네에.." 마지못하는척 그 사람을 따라 나온다. 그리고 작은 커피숍으로 발길을 옮긴다. 제일 구석으로 자리를 잡았다. 차가 나오고... 언제나 그렇듯 데뷔년도며 남자를 언제부터 좋아하게 되었냐는 질문으로 말문을 튼다.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그 사람의 이름과 직업을 알게 되었다. 나이가 나보다 4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종손 집안에 외아들이란 사실도... 이야기를 나눌수록 그 남자의 목소리가 굵고도 부드러워 편하게 들린다는 생각이 든다. 짙은 눈썹에 선량한 눈매... 둥글둥글한 얼굴.. 인상 역시 편하다. "오늘 시간 조금 더 있습니까?" "아뇨.. 약속이 있어서요." "내일은요?" "내일은.. 글쎄..." "그럼 내일 0시에 000에서 다시 만납시다. 제가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어서 그래요. 아셨죠?" 갑자기 무슨 통첩을 하듯 말해 놓고는 벌떡 일어서서 나간다. 그리곤 걸음을 멈추고 획 돌아보더니 한마디 툭 던진다. "하하.. 당신 참 귀여워 보이는군요..." 아니.. 뭐? 내가 귀여워..? 잠시 멍하니 있는 내게 커피숍 유리창으로 남자가 얼굴을 내보이며 윙크를 한다. 이구.. 저 사람 머야? 거 참... 저 윙크의 의미는 뭐지.. 다음날 그 남자가 말한 곳으로 나갔다. 짙은 남색 점퍼에 빛바랜 청바지를 입은 그 남자가 보인다. 캐주얼한 옷이 상당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남자가 손짓을 하며 우렁한 목소리로 반긴다. "하하.. 여기요. 여기.. 와주셨군요."    목소리가 너무 크다. 다른 사람들이 쳐다본다. 아.. 쪽팔려... 딴 곳을 쳐다보며 남자옆에 다가섰다. "왜 모른 척 합니까? 하핫.. 제가 못생기기라도 해서 그래요?" 남자가 웃으면서 말을 건네온다. "아시니 다행이네요.." "아.. 그래요? 허허.. 난 내가 참 멋진줄 알고 있었드만.." "왕자병이세요?" "허허.. 병이 몸니까? 왕자면 그냥 왕자지.. 앗! 말이 이상하군. ^^;" "흘.." "밥 안먹었죠? 여기 맛있게 하는 낙지 볶음집이 있는데.. 괜찮아요?" "저 아무거나 잘 먹어요." 낙시볶음은 생각보다 매웠다. 뻐얼건 고춧가루와 고추장에 버무려진 낙지에 밥을 쓰윽쓰윽 비벼먹었다. 매워서 연신 물을 켜가면서도 열심히 먹는 날 보며 그는 말한다. "맵죠? 그래도 이래야 제 맛이에요. 밍밍하면 맛이 없어." "하아~~ 하아~~~ 네 맛있어요. 근데.. 먹을땐 말 시키지 말아주세요." "네? 하하하하.. 그러죠. 많이 드세요." 밥을 먹고 나오니 꼭 사우나에 다녀온 기분이다. 밥을 먹기 위해 이렇게 많은 땀을 흘려야 하다니... "잘 먹었습니다." "뭘요.. 이것 가지고." "차 드실래요? 아님 맥주라도 한 잔..? 제가 사지요." "아니 그것보다.. 흠.. 당구 잘쳐요?" "잉? 당구요? 햐햐햐햐~ 당구는 저한테 안되실걸요." "아.. 잘 치시나보네. 몇 치시는데요?" "물 30이요. -.- 근데 물 30은 이길 수 없다는거 아시죠? ^^;" "하하핫.. 그래요? 그럼 우리 내기합시다." "내기..? 무슨 내기요?" "상대편이 시키는데로 하기..." "모 시킬건데요?" "그건 일단 게임을 하고 나서 말하죠." "모 그러죠." "한 입으로 두말하기 없습니다. 하하.." 당구장에 가보긴 했지 아마.. 술먹구 얼떨결에 몇번 가보구.. 친구들에게 떠밀려서 두어번 가본것 같군. 그래도 설마 30놓구 지기야 하겠어? 하핫.. 뽀각뽀각~ 남자가 당구채 끝에 쵸크를 묻힌다. 따악~~~ 공끼리 부딛히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린다. 와... 폼 쥑이는데.. 선수 아냐? "몸 좀 풀어요." "네.." 틱......... 삑사리.. --; 300대 30 따악~ 토옥~ 따악~ 토옥~ 한큐에 7개를 뽑아낸다. 그리고 내 차례.. 띠익~ 토옥~ 아아앗!!! 맞았다. 한번에 맞았다!!! 또 좋은 위치인걸..    그를 살짝 올려다 보았다. 아무 동요도 없이 빙긋이 미소만 짓고 있다. 쿠... 웃기는.. 얕본다 이거지? 좋아! 이겨주마. 근데 이기면 무엇을 요구하나...? 길가에 누워 딸딸이를 치게할까? 아님 원산폭격 하면서 박타령을 부르게 할까? 으하하하하하하하핫... 당신은 오늘 주거써... 그러나 남자는 딸딸이를 치지도 원산폭격 하면서 박타령을 부르지도 않았다. 그 남자가 게임에서 이겼기 때문이었다. 참 이상했다. 어떻게 물 30을 이길 수 있는지.. 더구나 길을 알려주면서 쳤던 당구인데.. "이제 제 말대로 하는 겁니다. 알겠습니까?" 남자가 흐뭇한 미소를 띄며 말한다.    그래 맘대루 해라.. 설마 죽이이야 하겠어? 배째.. 배째라구.. "한 입으로 두 말 하기 없다고 분명 못 박았습니다.   배째라구 드러눕기 없기에요."    이구구.. 어쩌지.. 끄응... 남자가 요구사항을 말한다. 첫째, 더 이상 저기요~ 라는 호칭은 사용금지. 형이라 부를것. 둘째, 천재지변이나 부모님 초상이 있을 경우만 빼고 부르면 나올것. 셋째, 지금 당장 뽀뽀 해줄것. "아이.. 뭡니까? 아예 노예를 삼으시죠.. 그리고 3가지나 들어준다는 말은 없었자나요? --+" "음.. 그랬나? 그럼 이렇게 하죠. 내가 하자는데로 하기.. 어때요? 하하핫.." 흘...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정말 당황스러운걸.. "한 입으로 두 말 하면 남자가 아닙니다. 꼬추 또옥~ 떨어져요." 두툼한 입술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약을 올린다. "네. 알았어요 돼지형" "아니? 모라구요? 돼지형? 허허.." "돼지라고 부르지 말라는 소린 않했잖아요? 내 맘이지.." "하하하하하.. 그런건가?" 그는 호탕하게 웃었다. 쩝.. 뭐가 좋다고 저렇게 웃어댈까..? "좋다. 동생, 지금 당장 형의 세번째 명령을 수행하라." "음... 그건.. 담에.. 일단 보류해두죠." "그런게 어디써?" 갑자기 어두운 골목으로 나를 이끈다. 내 목을 감싼다. 그리고 살며시 그의 입술을 내 입술에 덮는다. 향긋한 그의 스킨냄새... 결코 싫지 않았다. 하지만 마음과는 다른 목소리... "윽! 모예욧! 만난지 얼마나 되었다구.. --+" 그는 내 등을 한대 툭치며 또 웃는다. 하하하하하.. 웃음이 많은 사람인가? 왜 저리 잘 웃지.. 에라.. 나도 웃자. 킥킥.. 쿠쿠쿠.. 우헤헤헤헤헤헤헤헤헤~ ^^
    2026-10-07 나의 백일장
  •   이게 가능한건가요? 진짜라면 정말 신기하네요.
    2026-10-07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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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너무 하네.. 이좋은걸.. 걸리면 벌금이라니!!!
    2026-10-07 익명게시판
  • 힘든 세월에 상처받을까 조심스러워 가시옷 속에 고이 몸을 감추고 뜨거운 햇살과 비바람을 견디며 묵묵히 여물어 온 알밤 하나. 솔솔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이제야 살며시 얼굴을 내밀고 가을의 깊은 향기를 전합니다.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습니다. 때로는 세상이 두려워 마음을 감추고 살아온 날들이 있지만,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조금 더 단단하게 여물어가는 것이겠지요. 오늘 하루도 알밤처럼 속이 꽉 차고 알찬 하루, 작은 기쁨 하나에도 웃을 수 있는 따뜻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나의 소중한 인연들, 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날 보내세요.
    2026-10-07 나의 백일장
  • 「좀 더 빨랐으면 그 훌륭한 포경자지로 놀아 보고 싶지만.   이번엔 우리로 데려가는 것만 하지」 남자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잡아당기고 있는 쇠사슬을 늦추지 않았다. 나는 밸런스가 무너지지않게 다리를 한층 더 열고 허리를 휘었다. 심술쟁이처럼 계속 끌어당기는 쇠사슬. 귀두 아래 틈속에서 스치는 감각에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오고 전신에서 땀이 나왔다. 남자가 쇠사슬을 흔들면 필사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며 따라갔다. 그러면 불알이 흔들리며 쇠사슬과 소리를 냈다. 남자는 그것이 재미있는 것인지 더욱 쇠사슬을 흔들기 시작했다. 접수처 옆의 커텐을 열고 들어가자 가운데에 바가 있었다. 좌측에는 카운터가 있었고 몇명의 바텐더가 술을 만들고 있었다. 우측에는 무대가 있고 지금은 라이트 빛이 회전판에 놓여져 있었다. 그사이에는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 담소하는 몇그룹의 손님의 사이를 음란한 모습을 한 남자들이 돌아다니며 종종 팁을 내미는 손님에게 만져지고 있었다. 남자는 일부러 테이블 사이 사이를 돌며 나의 자지를 보여주면서 우리로 향했다. 「저기봐..,저녀석 포경자지야 저 몸으로 포경자지를 매달고 다녀.」 「그러게 왕자지도 저런 포경자지라면 조ㅈ밥냄새 쩔겠네.」 「그 노.예는 가죽 안에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것 같아.   가죽 안에서 나온 쇠사슬에 프리컴이 방울져 떨어지고 있어.」 「아 봐봐. 자지를 휘두르면서 흘려대는 것을 상당히 자신의 포경 왕자지에 자부심을 느끼나본데...   아님 자지를 학대받고 싶은 변.태이거나...」 「몸에 알맞은 크기의 자지인데 포경이라니 먼저 가죽을 벗기고   조ㅈ밥을 긁어내 모아서 먹이고 불알을 때려 볼까.ㅋㅋㅋ」 주위 손님들의 이야기 소리에 나는 더욱 흥분해 자지를 발기시켰다. 방울져 떨어지는 국물에 쇠사슬이 젖을 만큼 흥분해 있었다. 나는 일부러 허리를 흔들고 자지를 쑥 내밀어 근처에 프리컴을 마구 뿌렸다. 그것에 손님들 사이에서 나를 업신여기는 소리...음란한 이야기 또는 야유가 들렸다. 남자가 우리 근처에서 나를 우리 안에 들어가도록 재촉했다. 우리라고 해도 원형으로 천장도 없고 낮은 철창이 둘러져 있을 뿐이였다. 그 철창 위에는 압정들이 늘어져 있었다. 우리 안에는 몇명의 노.예가 서로의 자지를 만지며 프리컴을 흘려대고 있었다. 숨을 거칠게 쉬며 음란한 행위를 하며 발기된 자지를 흔드는 노.예들은 마치 짐승과 같았다. 각각의 자지나 불알에서 늘어진 쇠사슬은 철장에 연결되어 있었다. 나의 쇠사슬도 그중 하나가 되었다. 「자 이것도 하지 않으면...」 그렇게 말한 남자의 손에는 상자에 넣어 둔 아이마스크와 금속제의 봉이 들려있었자. 「아아 그것은...그만두어」 남자는 나의 눈을 보고 싱글벙글 웃으면서 봉으로 무엇인가 찾는 듯이 가죽 안을 쑤시고 다녔다. 초조하게 움직이다 목적의 장소를 찾자 바로 밀어넣었다. 「기히...아파....아흣....자지가...나의...자지가...범해지고 있어.   요도가 벌어지고 있어....십자지가 암컷이 되어버린다...아흣...」 새끼 손가락정도의 굵기의 금속 봉... 작고 큰 혹이 붙은 그것이 요도구멍을 펼치면서 자지 안쪽을 범해간다. 어느정도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뽑아내져 입구에서 봉을 빙글빙글 돌린다. 찔릴 때마다 요도구멍이 튀어나온 혹들에 쓸려 불알 안쪽까지 아픔이 끓어오른다. 자지를 갖고 싶어하는 보지와 같이 봉을 더욱 안쪽으로 입에 물도록 요도 구멍을 봉에 맞추고 허리를 흔들어 자지를 진동시켰다. 「하하하 요도 보지 좋은데.   확실히 이런 굵은 것이 들어가도 떼어 놓지 않는 데다가   프리컴이 멈추지 않고 흐르는데...」 「구!」   입구를 갈아버리려는 듯 돌려지던 봉이 갑자기 굉장한 기세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지나친 자극에 소리도 내지 못하고 열린 입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었다. 「음란한데 봉의 틈새로 이렇게 프리컴이 거품을 만들다니...   이 굵기는 부족한 것야?   욕심장이 보지구나...뭐 이번엔 이것으로 만족해 달라구.」 「히익.」 피스톤질을 하다 단번에 가장 안쪽까지 밀어 넣어져 언제나 바나나 같이 젖혀지고 있던 자지가 후랑크소세지처럼 곧게 뻗어 남은 봉이 꼬치처럼 보였다. 봉을따라 벌어진 가죽에선 프리컴을 흘려대며 불쾌하게 빛나고 있었다. 정말로 암컷 자지...요도 보지가 되어 버린 나의 자지. 멈추지 않는 프리컴이 봉의 틈새로 넘쳐 흘러 나온다. 「자 마무리는 이것이다.   이것으로 너는 진짜의 M노.예다. 들어가.」 남자는 안대를 씌어 주고는 나를 우리 안으로 냅다 밀쳤다. 곧바로 뒤로 있던 다른 노.예들이 다가온다. 땀흘린 피부... 잘 성장한 근육... 체모가 서로 접촉되면서 서로의 체액을... 체온을... 수상한 냄새에 서로 흥분 해 간다. 우리 안에 있는 것들은 욕정뿐인 한마리의 짐승과 같이 서로를 욕정해 숨을 헐떡이고 땀이나 프리컴, 침을 서로에게 바르고 문질러간다. 우리 안에서 노.예는 자지엔 손대면 안 된다. 역으로 말하자면 자지 외에는 손대어도 된다는 것이다. 접촉한 체온이나 땀내 나는 난폭한 숨결 속에서 손가락이 나의 구멍으로 들어왔다. 2 개의 손가락이 거침없이 난폭하게 어널을 휘졌더니 2 개의 손가락이 더 들어와 서로 비비 꼬았다. 한명은 긁어내듯이 안에서 꿈틀거리는 손가락이였고 다른 한명은 입구에서 손가락으로 나의 구멍을 벌리는 놈이였다. 나의 어널은 점점 벌어져 갔다. 자연스럽게 다리를 열어 엉덩이를 뒤로 쑥 내밀었다. 불알의 안쪽의 아픔과 구멍 보지의 열로 무릎의 부들부들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자꾸만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으면서 자지를 달라고 소리칠 것 같은 것을 견디면서 손가락을 유도하듯이 엉덩이를 원을 그리며 흔들었다. 자지에선 프리컴이 흘러 실을 이루었다. 자지가 흔들릴 때마다 미지근한 금속이나 땀흘린 자지 실을 당겨 늘어지는 프리컴의 감촉이 배나 다리에 남아 몸 전체가 자지가 된 것처럼 착각이 들었다. 자지가 크게 흔들릴 때마다 금속끼리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를 한층 더 흥분시켰다. 팔을 좌우로 휘저어보니 오른손엔 털이 많은 다리에 닿았다. 다리를 덥석잡으니 땀흘린 피부가 손에 달라붙어 상대의 체온이 느껴졌다. 털을 느끼며 올라가자 갑자기 반들반들한 감촉으로 바뀌었다. 손가락끝이 닿을 때마다 움찔거리는 놈의 자지... 자지 주변만 아이와 같이 면도되어 있었다. 빼앗긴 수컷의 증거의 감촉을 즐기면서 아래에 흔들리는 불알을 잡아 당겼다. 옆에서 낮은 신음 소리가 새고 나의 구멍 입구를 벌리던 손이 멈추었다. 상관하지 않고 소 젖을 짜듯이 불알을 아래로 졸라 갔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원을 만들어 뿌리부터 잡고 자위하듯이 그대로 손을 상하로 움직였다. 옆의 신음소리는 허덕이는 소리로 바뀌었고... 작은 소리로 불알이...불알이...망가진다...아...를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왼손의 끝에는 가슴이 닿았다. 쓰다듬으며 문지르자 난폭한 호흡과 격렬한 심장 고동이 느껴졌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알갱이를 잡아 손톱을 세워 땄다. 새끼 손가락 끝부분 정도의 크기라 잡기 쉽고 단단하게 불쑥 솟은 감촉이 심하게 다루고 싶은 욕구를 만든다. 비비 꼬는 듯이 움직일 때마다 옆에선 허덕이는 목소리가 들린다. 좌우의 손에 더욱 힘을 집중해서 심하게 잡아당기자 멈추어 있던 좌우의 놈들의 손이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더욱 깊이 많이 들러오면서 나를 범해갔다. 왼쪽의 놈은 나의 구멍 안속에서 손톱을 세워 긁어 댔다. 나는 무심코 신음 소리를 흘리고 허리를 흔들며 좌우의 손에 더욱 힘을 집중했다. 불알과 유두를 부술 듯이 몰아세웠다. 쾌감의 물결 속에서 갑자기 자지의 쇠사슬이 끌려갔다. 자지가 뽑아질 것 같은 아픔에 나는 쇠사슬에 끌려 창살쪽으로 다가갔다. 무심코 함께 이끌어 버린 손에 좌우에서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에 당황해서 얼른 손을 놓았다. 그와 함께 구멍 보지에 들어가 있던 손가락도 빠져 나갔다. 철창에 다가가자 나의 머리가 바닥에 박혔다. 주인역인 사람이 나를 선택해 자기 소개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철창사이에 자지를 넣고 좌우에 털면서 자지와 철창이 부딛히는 소리를 내면서 마음에 들어 데려가 질 수 있도록 자기소개를 했다. 「오늘 변.태 포경 자지 노.예 히로키를 선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히로키의 몸으로 즐겨 주세요」 조금 뒤 자지가 위로 끌려갔다. 아무래도 오늘 밤 상대로 선택된 것 같다. 일어서 손으로 더듬어 철창을 만졌다. 그순간 압정 박힌 철창 위에 나의 자지가 내던져 졌다. 「기히...아파...자지가...나의 자지가...」 「변함 없이 불쾌한 자지를 달고 있는데   가죽늘 벗겨 조ㅈ밥을 먹여주고 매저키스트인 너의 자지를 단련해 줄께.」 압정이 자지나 불알에 박.히는 아픔에 무심결에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들어본적 있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압정에 나의 자지를 꽉 눌러 고통을 주는 목소리의 주인은 오늘 밤의 나의 주인이며 요즘 매주말마다 나에게 고문을 가하는 남자들의 소리이다. 나의 포경 자지를...불알을...구멍 보지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놀림감을 만들어주고  자지 노.예로 떨어뜨려 주는 남자들이다. 나는 환희에 떨며 자지를 더욱 발기시켰다. 남자들은 코로 웃으며 쇠사슬을 당기며 걸어갔다. 나는 자지를 쑥 내밀어 구멍을 흔들며 따라갔다. 눈 가림된 채로 계단을 내려 간다. 지하1층에는 샤워실과 화장실 지하 2층에는 감옥과 고문 방이 있었기 때문에 향하는 것은 지하 2층일 것이다. 고문 방은 몇개의 골방과 큰 감옥으로 되어있다. 생각한 대로 지하 2층에 도착하자 커텐사이로 들어갔다. 어딘가의 골방에 들어갔을 것이다. 시키는 대로 받침대에 올라가 손을 한덩어리로 묶여 위로 매달아졌다. 「히로키」 「네 주인님」 구멍을 얻어맞아 몸이 흔들렸다. 다리를 지지하고 있던 받침대가 좌우로 갈라져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당황해서 허리에 힘을주고 다리로 견디려고 했지만 구멍에 닫는 물체에 방해되어 능숙하게 할 수 없었다. 구멍에 닫은 그것은 차갑고 미끌미끌한 것으로 회전하면서 구멍 보지에 들어오려고 한다. 바이브래이터다. 굵은 바이브래이터가 아래에 설치되어 다리가 열려 아래로 떨어지는 나의 구멍 보지를 노리고 있다. 나는 어떻게든 견뎌 더 이상 다리가 열리는 것을 견뎠다. 구멍 보지를 노크 하는 바이브래이터의 침입을 막기 위해 힘을 쓰지만 우리 안에서 풀어진 구멍 보지는 당해 내지 못하고 끝쪽을 입에 물어 버렸다. 「응...응...보지가...나의 보지가 도려내 지고 있다. 보지가..아..」 고속으로 회전하는 바이브래이터에 벌어진 구멍 보지가 열이 오르면서 찔.꺽.찔.꺽 소리를 내면서 바이브래이터를 삼켜 간다. 머리를 입에 문 것만으로 입구는 느슨해져 반쯤 발기되어 있던자지가 아플정도로 발기해 귀두아래에 감겨진 목걸이의 조이는 아픔에 더욱 흥분해 버린다. 「포경자지. 구멍으로 바이브래이터를 먹는거야.   무엇인가 보지에 물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   정말로 너는 음란한 포경 보지 놈이다」 「아흐....흣...보지가....포경 노.예의 보지」 구멍 보지에 주어지는 강한 가려움을 닮은 쾌락에 허덕였다. 뒤에서 들린 욕설과 구멍을 때리는 충격으로 나는 무심코 허리를 떨어뜨려 바이브래이터를 깊게 삼켰다. 다리는 어떻게든 유지했지만 위로 올라갈 순 없어 깊숙히 입에 문 바이브래이터로 더욱 안을 휘저어진다. 체내의 신경이 구멍 보지에 집중되어 몸속에 들어온 그것이 더욱 굵고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나의 머리 속은 보지생각 뿐이였다. 「뒤는 만족한 것 같지만 앞은 프리컴을 마구흘려대고   냄새가 많이나 여기도 청소를 해야 겠는데」 갑자기 쇠사슬이 끌려가 나는 허리를 쑥 내밀었다. 쑥 내민 자지의 끝에 열을 느껴지더니 가죽의 끝으로부터 축축하고 부드러운 것이 들어 왔다. 「아흣.....아앙....흣....하..」 프리컴을 흘리는 요도 구멍을 집요하게 핧아 도려내듯이 비비꼰다. 혀다. 누군가의 혀가 나의 가죽 안에서 비비 꼬아 프리컴을 햟고 귀두에 혀를 기게하고 있었다. 구멍만으로도 힘겨운 나는 자지에 더해진 자극에 머리가 돌지 않고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그 사이에 가죽과 귀두사이를 돌아다니는 혀는 귀두 밑부분에 도착해 조ㅈ밥을 긁어내듯이 자지를 꾸짖었다. 나는 자신이 노.예라는 상황을 잊고 혀에 문질러 바르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쾌락을 견뎌내며 근육을 굳히고 발가락에 힘을 주고 바르르 떨면서 구멍에 힘을 집중하고 자위기구를 사용하는 듯이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남자는 집요하게 귀두를 핧아 도려내고 가죽을 껌과 같이 물고 나를 더욱 쾌락 속으로 밀어 넣어 갔다.
    2026-10-07 소설방
  • 그의 손에 이끌려 들어온 곳은 지휘통제실 옆에 자리한 병력교육실이었다. 일과가 끝나면 보통 다들 이용하지 않는 곳이라 이곳으로 부른듯했다. 장소도 참 지같이 음지로 골랐구만  "무슨 일인데 여기까지 부르셨습니까?" 긴장한듯 떨리는 목소리가 넓디넓은 공간으로 울려퍼져 곧바로 허공으로 흩어져버렸다. 완장을 차고 조끼를 차고있는 박중위의 모습은 딱 차분하고 스마트한 마치 영화에서 본듯한 배우를 연상시켰다 뭐, 물론 이까짓놈이 영화배우라고 하기엔 얼굴이 많이 애매하다만, 일단은 우리 부대에선 그나마 제일 멀쩡하게 생겼으니까.  "왜 불렀을거라 생각하냐?"  "......"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속으론 버럭 화를 내며 겉으로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훗, 이정도에 동요할거라 생각한건가 이래뵈도 그지같은 사수와 툭하면 버럭하는 중대장 밑에서 기어온 나다. 고작 그정도 떠보기에 내가 동요할 줄 아냐? 어림도 없지.  "짚이는데가 한군데 있지만, 그 얘긴 전에 끝난걸로 알고있습니다."  "전에 끝난얘기 아닌데?"  ".....잘 못들었습니다?" 이 양반이 뭐라고 지껄이는 기가....?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니 갑자기 피식 웃는 박중위에 순간 가슴 한켠이 시큰거렸다. 아 그래, 이 미소를 좋아했었지....했었지. 했었지. 과거형이다. 아아 과거형이야 정신차려 택준아! 예끼 이노무시키! 정신차려! 간신히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 책상에 걸터앉아있던 박중위가 천천히 내게로 다가왔다.  ".....택준아." 아, 젠장 당했다.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에 휩싸였다. 부드럽게 울리는 음성에 그만 녹아내리고 말았다. 이 인간 분명 밖에 나가면 여럿 꼬실 사람같았다.  "너, 나랑 할래?"  "...에? 무,무슨 말씀이신지...."  "큭....푸하하하하하!!!" 아 씨댕 쪽팔리게 여기서 삑사리가 나고 지,랄이여 지,랄은...!! 순간, 빵터져버린 박중위에게 쪽팔려 달아오르는 얼굴을 숙이고 안보이게 입모양으로 저주를 퍼부었다. 물론 그 상황에서 긴장해 목이 갈라진 나에게.  "...뭘 하자는 말씀이십니까...." 째릿- 째려보는 시선에 웃다가 큼큼 하며 목을 가다듬더니 다시금 진지한 얼굴로 변해버린 박중위가 점차 내 앞으로 다가왔다. 알 수 없는 위압감에 천천히 뒷걸음질 치니 어느새 등뒤엔 바로 벽이 떡하니 버티고 있었다. 멈춰선 내게 가까이온 박중위와의 거리는 불과 1미터.  "....아, 물론 내가 너한테 섹스를 하자는건 아니야."  "그,그러면...?" 순간, 살짝 실망하긴 했다. 아 뭐, 군대에서 섹스하는것은 군바리 게이들에겐 상당히 판타지적인 요소가 자극되는 망상이니까 난 혹시나 했지 뭐...아무튼, 눈둘곳을 몰라 이리저리 눈동자를 바삐 움직이는 내 턱을 박중위가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뭐...키스....아니면....오랄까지?"  "....예?"  "그냥, 파트너...아니지 공생관계처럼 어때?  서로 욕구불만일때 충족시켜주는 관계로....너한테도 그다지 손해는 아니지 않나?"  "지금, 그러니까 저보고 이런 불평등한 관계로 계약을 하자는 말씀이십니까?" 불평등. 그 단어 하나에 박중위가 의아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불평등하다니? 뭐가?" "물론, 중위님께서는 당직이 아니시면 바로 밖으로 가셔서 아무나 만날 수도 있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해도. 저는 병사고 중위님은 간부이신데, 공평등한 관계라고 해도 어쨌건 저와 박하민 중위님은 상하관계 아닙니까?"  "그러니까 간부랍시고 오히려 당할거 같다?"  "...뭐, 좀 많이 생략된 말씀이시지만, 요는 그겁니다." 한참 생각하는 듯 하던 박중위가 이내 씩 웃어보였다.  "그럼, 단둘이 만날때는 서로 호칭은 생략하고 간부와 병사 관계를 지우도록 하면 되지 않냐?"  ".....예?"  "그러니까 넌 나를 박하민이라고 부르고 나는 똑같이 택준이라고 부르고."  "연인관계입니까 무슨?"  "싫어?"  "싫습니다. 이런식으로 이용당하는건,  게다가 전 섹파같은것도 싫고 번개도 싫습니다. 누굴 걸래로 보십니까?" 말투에 짜증이 배어 나왔다. 왠일로 부르나 했더니 고작 이런 얘기였나? 분명 일주일간 쌓였던 성욕이 가득차서 마침 풀만한 상대도 있으니 이용하겠다는 거 아닌가? 이러고 내일가서 또 아무 일 없는 것 처럼 무시하겠지. 밤이라 성욕이 끓어오르시나 보구만,  "장택준."  "시끄러!!"  ",,,뭐,뭐 이자식아?" 순간, 울컥하고 화가 치밀어 올라 머릿속으로만 하던 말이 입밖으로 튀어나왔다. 아뿔싸, 젠장. 이걸로 꼬투리 잡을게 생겼구만....  "너 지금 이거 하극상인거 아냐?"  "하....병사한테 섹스파트너 하자는건 성군기 아닌가?"  ".....너 지금 내가 그냥 있는 거 같았냐? 너 지금 이거 녹음되고 있는거 아냐?" 소름이 돋았다. 군복주머니에서 그의 휴대폰이 빠져나왔다. 녹음중이라는 액정표시와 함께. 그래, 이 남잔 처음부터 아까 그 제안에 OK한다면 녹음된 걸 빌미로 나를 협박할 생각이었군, 물론 좀 다르지만, 아무튼 협박할 거리가 생긴건가? 하지만, 나도 여기서 물러설 순 없지. 물러서면 내가 죽는거다.  "그래서요?"  "...뭐? 요?"  "그래, 그래서! 뭐 어쩌라고 어차피 아까 대화도 녹음된거 아니야?  여기서 지금당장 당신 폰 뺏어서 내가 바로 헌병대로 전화를 걸면 어떻게 될까?"  "......"  "당신, 사람 한참 잘못봤어.  성군기가 더셀까? 하극상이 더 셀까?  아니지, 이건 협박에 의해 나온 어디까지나 당신이 원인제공을 한거잖아?"  "하, 지금 해보자는 거냐?"  "됐습니다. 여기서 지금당장 그 녹음파일 내 눈앞에서 지우시고,  저희 더 이상 이 일로 엮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만?"  "......"  "전, 사람가지고 협박하고 물고 늘어지는 그런 사람 딱 질색입니다.  박중위님같은 사람. 진짜 역겹습니다." 할말 다하고 앞에 서있는 그를 밀쳐내고 교육실의 문쪽으로 다가갔다. 그래, 저 인간때문에 일주일동안 앓은 내가 또라이지 그것도 상또라이. 에라이 실망하지마라 동성애자중에서 진심으로 연애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정신차려 장택준. 쾅-!  "무슨 짓이십....!!" 다음말은 먹혀버렸다. 거칠게, 갑작스런 상황에서 내가 판단할 수 있던 건 두가지 뿐이었다. 문을 열려는 순간, 박중위에 의해 문이 다시 닫혔다는 것. 그리고, 지금... 내 입술에 박하민 중위의 입술이 포개졌다는 것. 이 상황을 내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거지....?
    2026-10-07 소설방
  • 서울살고있지만 후기만 들었던 곳이고  나중에 언제한번 가보리라 생각만 하고 있다가 출장때문에 해운대쪽 갈일이 생겨 시간내고 찾아가봤습니다. 토요일 점심후였는데 들어가니 그냥 평범하고 다소 오래된듯한 목욕탕이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동네분들도 꽤 계신거 같아 보였고, 많이는 아니었지만 근처에 있는 범일동이 부산의 종로같은곳이라고 알고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이쪽같아 보이는 분들도.. 계신듯 했습니다. (일반은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반복해서 쳐다보는 일이 없는데 이쪽분들은 확실히 시선이나 눈마주침이 잦은경우가..ㅎㅎ) 1년전쯤 도봉 ㅅㅇ사우나 세신 이후로 이쪽세신은 받아본적도 없고 한동안 받고 싶었던 적이 없었는데 부산까지 가게되니 꼭 받아보고 싶더라구요. 들어가니 이발하시는분과 세신아저씨처럼 보이시는 분이 딱 쳐다보시는데 왠지 바로 알아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들어가서 바로 씻고 탕에 몸 불리고 있는데 주말이라 왠지 많이들 하실것 같다는 생각에 미리 말이라도 드려놔야 겠다해서 밖에 나갔는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 사람들 옷갈아입고 티비보는 그 가운데에서 세신부탁드린다고 말하기가 민망스럽더라구요. 이쪽이 아니어도 그냥 일반 세신이어도요 ㅋㅋ 근데 역시 아저씨 짬인가…바로 알아보신건지 세신해드려요? 해서 네..하고  들어왔습니다. 탕이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ㅅㅎ탕(더 뜨거운)곳에 있었는데 아저씨가 옆쪽 덜뜨거운 탕으로 옮겨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말씀해주시기를 ㅅㅎ탕은 소금기가 있어서 그걸 좀 닦아내고 세신을 해야하는듯 했습니다. 여튼 3만원짜리로 말씀드렸는데 속옷은 입고 계셨지만 시작하면서부터 제 손이 중요부위에 닿게끔 계속 신호를 주시는거 같더라구요. 중요부위 근처 밀어주실때도 이리왔다갔다 저리보냈다 자주 만지시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크기가… 그러다 또 죽고 반복했는데 마지막에는 민망스러울정도로 커졌더니 아저씨가 물빼야하지 않겠냐고 눈웃음 쳐주시면서 물어오시더라구요 저도 대답하고 본격적으로 흔들어주시는데 사람없는틈 타서  한번 물어보라고 하면서 입에도 물려주셨는데 입에 딱들어오는 좋은 사이즈이신듯합니다. 마사지시작해주시는데 전체적으로 ㅇㅁ도 잘해주시고 69자세처럼도 잠시 했었어요. 아저씨 전체적으로 스킬이 좋으신듯 했습니다. 왜 진작에 티를 안냈냐고 하시는데 그냥 웃고 말았더니 몇번 신호 줬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길래 아닌가보다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진작 말했으면 더 환상적인 스킬을 보여줬을 꺼라고 ㅎㅎㅎㅎ 그리고 여기 불편하면 본인집 옆에 있다고 같이 갈래 하시더라구요. 전 일정이 바로있었어서 그건 정중히 거절드리고, ㅇㄴ도 사실 거부감들어서 안하겠다고 했는데 손가락으로 몇번은 해주셨어요. 아저씨 되게 친절하신건 맞아요. 해본적 없고? 처음인가~ 반말로 해주시는데 그게 불편한게 아니라 정이 많은분 같았어요. 물론 저같이 거쳐간 수두룩한 사람들에게 똑같이 하셨을꺼고 이제 몸에  길들여진 서비스시겠지만..  여튼 서울에서 왔냐는 물음에 어떻게 아셨냐고 답하니 딱보면 안다고 하시더라구요. 마무리 하고 나와서 몸 닦고 옷입으려고 하는데 사람없는틈 와서 말도 걸어주셨어요. 제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잘생겨서 인기 많을거 같다고… 하시는데 아니라고 말씀드려도 계속 말걸어주시면서 음료도 먹으라고 하시네요. 바로 서울로 가냐고 그래서 모임간다고 하니 범일동에서 술한잔 하려는건가 하셔서 그건 아니고 다른곳으로 이동한다고 말씀드렸어요. 나올때는 바지만 입고 엘베까지 나와주셔서 입맞춤까지 해주시는데 너무 아쉽다고 또 언제올지 모르겠지만..하시면서 인사해주시는데 처음 본분이고 어떻게 보면 저에게 해주신것만큼 다른분들 똑같이 응대해주셨겠지만  오는내내 들었던 생각이 아저씨도 수많은 사람들 거쳐가면서 이렇게 한명한명 보내고 또 낯선 사람을 만나고.. 기본적으로 정이 많으신 분이라 계속 말걸어주시고 편하게 해주신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외적으로 식이 되느니 안되느니를 떠나서 아저씨의 인간적인 부분때문에 호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외형적으로도 비슷한  나이대 치고는 몸도 나쁘지 않았고 세신할때 보니 하체가 괜찮으신거 같더라구요 반바지 입으신 모습모니 엉덩이도 탄력있으신거 같고요 ㅎㅎ 무엇보다 눈웃음 귀여우십니다.ㅎㅎㅎ 다음날 또 방문해볼까 고민 많이 했는데 휴무이실것도 같았고, 이런 아쉬움을 가지고 돌아가야 나중에 또 방문할수 있지 않을까해서 재방문은 드리지 않고 다음번 부산방문을 기약했습니다. 전 무조건 재방문 할거 같습니다.  세신일은 아저씨가 선택해서 하시는 거겠지만 일을 떠나서 오래오래 건강하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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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비원 외모로 민원넣어 해고시킨 입주민 우리 아파트엔 저런 인간이하의 입주민 없었으면 좋겠다
    2026-10-07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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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하고 춤추는 장수만세
    2026-10-07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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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말이 맞을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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