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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들의 소중이 이름은 뭔가요?
    2026-10-13 익명게시판
  • 비만해서 비슷하게 보인다는건 알겠는데 너무 심한 말 아닌가요? 개말라도 얼굴이 다 똑같아요?
    2026-10-13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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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 그저 알고 지내던 형에게 밥이나 먹자는 연락을 받았다. "오랜만인데 제가 쏠께요.피자나 먹을까요? 요즘 만나시는 분있으시다면서요? 같이 나오세요" "앤은 아니야.." 늦여름... 생각없이 나간 성수는 밥먹자는 형말고 다른 사람을 볼수 있었다. 키는 크지 않았고 통통하고 얼굴은 귀엽고 평범하고 깨끗한 이미지였다. 몇마디 서로 나누지 않았다. 성수 역시 별로 관심없었고 평소대로 형식적인 대화... 하지만 공통적인 대화의 관심사와 성수와는 아주 대조적인 성격을 가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성수는 집에 왔지만 관심없던 것이 아닌지 자꾸 그 사람의 모습이 떠올랐다. 다음날에도 은근히 챗팅을 하길 바랬다. 둘만 우연히 챗을 하게 되었는데 성수는 "명훈씨 혹시 연극 좋아하세요?" "예 좋아해요. 왜요?" "같이 연극 보러갈래요? 이번주 금요일인데..그리고 말 놓으세요." "그럴까? 그럼 금요일날 보자" "그래요. ^^" 성수는 길수 이후로 처음으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저사람이 나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을까? 조금씩 몇마디씩 던지는 말들중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듯한 말들도 있었다. 은근한 유혹이 더 달콤하다고 하는 이유일까? 하지만 성주는 유학을 가기로 집안과 예기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만약 둘이 좋은 관계로 발전한다면... 1년후면 시작 될  유학생활... 자연스럽게 깨져야하고 또다시 상처로 남을 것이다. 아니야 가기전에 그리고 유학후에도 다시 둘은 다시 시작할수 있어. 둘은 연극을 보았다. 성수는 지금까지 무거웠던 외투를 입고 있다가 다 벗어버린듯 기분이 가벼웠다. 둘은 대화도 잘 통하는듯 했고 성수는 시작을 하지 말아야 함에도 그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휴일이 끼던 몇일...성수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명훈에 대한 생각... 설래는 마음...머리에 명훈의 얼굴이 가득했다. 처음으로 성수는 능동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명훈에 대한 않좋은 소문도 다 무마시켰다. "다 잘해낼수 있어." "다시는 상처받지 않고,,,"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길수일 이후로 어두움을 좋아했던 성수는 다시 어두웠던 방을 모두 밝게 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결정을 내린다.    성수는 오랜 생각끝에 결정을 내린다. 그 후에 성수는 명훈과 음악회도 가고 비교적 많은 시간을 보냈다. 명훈을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직은 서로 아무관계도 아니고 혼자서 그런 행동을 한다는건 정말 짜증나고 화나는 일이 였기에 그냥 지나갔다. 때로는 다시 차거운 기분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명훈이 그리 달갑지 않게 보이기도 했다. 시작하기도 전에 명훈에 대한 않좋은 소문과 지나친 자유분방함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그런것을 감싸주고 보호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번엔 내가 능동적으로 사랑을 해보는거야." "더 이상 실패는 없다. 유학...내가 데리고 가지..같이 가서 공부하고..." 성수는 명훈에게 전화를 건다. "형 저번에 챗팅하면서 받은 느낌인데 저를 좋아하나요?" "엉" "어디가 좋은데요?" "말도 잘 통하는것 같고 이쁘고..." "형 나랑 사귈 의사가 있나요?" 성수는 속으로 많이 걱정 했다. 시작을 한다면 정말 생각대로 잘 될지..속마음은 내심 걱정이였고 명훈과 시작을 할때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머리속에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명훈은 이반경험이 비교적 많고 잠자리 경험도 많은 사람이였고 아주 자유분방했다. 성수가 가지지 못한 자유분방함 때문에 끌리기도 했지만 성수에게는 그것이 좀 부담이가고 했지만 사랑으로 감싸주고 하면 그 사람도 안정된 사랑을 할수 있을 것이라 성수는 생각했다. "생각할 시간을 줘...성수야.." "그래요" 그리고 다음날 갑자기 보자는 명훈에 말에 성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학교에서 교수들과 시간을 보내고 난후의 일이라 생각할 여유가 없었지만.. 명훈을 만나고 밥을 먹었고 분위기는 잠자리를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성수 또한 마음속에 명훈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반의 사랑의 시작은 어쩌면 잠자리로 시작하는 걸꺼야..만약 아니라면.." 둘은 여관으로 갔고 어색하게 있었지만 성수는 그 어색한 분위기가 싫었고 능동적으로 나가자고 생각했다. 좀 급작스러웠지만 명훈과 깊은 키스를 했고 ....... 성수는 무엇이든 딱 맞아 떨어지고 정확한것을 좋아한다. 1이면1 2라면2... 명훈을 받으면서 고통스럽고 이것이 잠자리인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다른 면에서는 그것이 성수가 성적인 감각을 처음으로 느낀 순간이기도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과 잠자리를 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과 하면 절정에 오른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아마도 명훈에게는 이러한 성수의 모습이 경험이 많은 이반처럼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성수는 명훈을 기쁜 마음으로 받았고 처음이라서 받는 육체적인 고통은 명훈이라는 존재로 인해 잊을수 있었다. 그러고 다음날을 맞이했고.. 성수는 육체적으로는 아주 괴로웠다. 밤새 밤을 잘수없었고.. 어떤 한편으로는 후회가 되기도 했다. 만약이사람이 진지한 사람이 아니고 어제밤일이 진지한것이 아니고 그냥 즐기기위한 잠자리였다면.. 둘은 좀 어색하게 서로의 일과로 돌아갔다. 성수는 명훈에게 점점 빠져들었고 육체적으로까지 그에게 맏기고 의지하기도 했다. 2년만에 성수는 웃음을 찾았고 마음도 어느정도 안정되기도 했지만.. 성수만을 사랑한다는 말... 그런데 예전부터 민감했던 그리고 유난히 좋은 기억력으로 인해 명훈의 말 한마디..행동과 일상이 모두 머리속에 보지않아도 보이는 것 처럼 정확하게 보였다. 그는 뭔가 솔직한 행동이 아니였고 말이 항상 불안 했다. 뭔가 숨기는 듯하고.. 그리고 둘의 관계를 3자에게 별로 밝히고 싶지않아하는 명훈의 생각도 이해가 가지않았다. "대체 왜?" 무심코 열어본 그의 핸드폰의 멧세지는... "왜 전화 않받아요. 그래도 사랑해요." 성수는 너무도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하지만 속에서는 분노가 솟아올랐고 또 다른 상처를 받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성수는 다시 실패하고 싶지않았고 처음으로 마음과 몸을 열어준 사람이... 2년전의 길수와의 일이 떠올랐다. 아주 고통스러운 일... "용서하자...그냥 지나가자...하지만 예기는 해야지...난 속이는 건 싫어.."   하지만 성수는 이미 머리가 복잡해져 있고 어떤 배신감 때문에 정신이 광적인 사랑으로 변해 있는 것 같았다.    
    2026-10-13 나의 백일장